조사 내용: 기본상황, 가정상황, 건강상황, 돌봄 간호 봉사 상황, 경제상황, 거주환경 상황, 사회참여 상황, 권리 수호 의식과 행동 상황, 정신 문화생활 상황 등 포함

7월 30일 중국로령협회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제5차 중국 도농 로인 생활상황 추출조사(아래 추출조사라 략칭)가 8월부터 입실 조사에 들어갔다.

안도현 송화진 송화조선족민속촌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로인들(자료사진).

한달간 입실 조사를 진행된 후 데이터 정리, 심사와 검증 등 관련 사업을 거쳐 2021년말에 주요 데이터를 대외에 공포하게 된다.

인구 로령화를 대처하고 신시대 중국 도농 로인들의 생활상황을 알아보고 중국 로령사업에서 직면하게 될 새로운 상황, 새로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중국 국가통계국의 비준을 받고 국가위생건강위원회(전국로령판공실), 민정부, 재정부, 중국로령협회와 중국계획출산협회에서 공동으로 이번 추출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제7차 전국 인구 전면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4억명에 달해 총인구의 18.70%를 점하여 중국의 인구 로령화 정도가 가일층 높아졌다. 중국은 2000년에 인구 로령화 사회에 들어선 후 전국로령판공실, 중국로령협회에서는 5년에 한번씩 ‘중국 도농 로인 생활상황 추출조사’를 조직해오면서 인구 로령화를 대처하는 정책성 총괄, 제정에 과학적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점차적으로 중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영향력이 가장 넓은 로인 민생 국정 조사로 발전시켰다.

제5차 추출조사 조사 대상은 중국인민공화국 경내(향항, 오문 대만 지역 포함하지 않음)에 거주하는 60주세 이상 중국 공민이다. 조사 내용은 로인 인구 기본상황, 가정상황, 건강상황, 돌봄 간호 봉사상황, 경제상황, 거주 환경상황, 사회 참여상황, 권리 수호 의식과 행동 상황, 정신 문화생활 상황 등이 포함된다.

제5차 추출조사 조사 범위는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이며 315개 현(시, 구), 3,320개 향진(가두), 6,300개 촌(거)위원회와 관련되며 신강생산건설병퇀의 5개 사, 40개 퇀장(团场)이다. 조사 샘플 규모는 12.76만명이며 추출 비례는 약 0.5‰이다.

알아본 데 의하면 제5차 추출조사의 설문 제목은 양로, 의료, 거주, 출행, 사용, 오락 등 9개 이며 가정 부양 부담, 로인 데이터 사용 한계, 후 코로나19 시대의 양로 등 사회적인 열점 문제를 함께 조사하는데 조사 데이터의 현실적인 의의와 참가 가치를 높였다.

조사 수단은 처음으로 전자화 설문 채집 데이터를 전면 채용하며 조사 소프트웨어에 의거하여 온라인 양성, 측험 평가와 감독을 실현하며 데이터 안전과 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후기에는 데이터 공유 클라운드 봉사 플래트홈을 통해 데이터 자문, 개발과 공유 등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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