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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용작품, 세계무대 정복에 나선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20일 08:37
36편의 중국당대무용정품이 상해에서 무대를 가지면서 50개 국가와 지역의 관련 인사들의 공동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는 중국의 우수당대무용의 신생력량을 세계무대에 전시한 것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16일, 제7회 ‘청년무용인재양성계획’및 제2회 당대무용비엔날레가 상해에서 개막됐다. 전염병의 확산으로 올 비엔날레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개됐다.종목전시와 무용영상은 ‘필리필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파를 탔고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주최측은 이번 활동 전문 사이트를 구축하고 영국의 유명 극장과 무용쎈터, 유럽청소년안무온라인플랫폼, 프랑스 국가극장, 뽀르뚜갈시정극장, 이스라엘예술쎈터 등에서 온 세계 무용전문인사들과 온라인으로 교류하면서 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중국의 청소년 무용예술가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데 플랫폼을 제공했다.

중국의 당대무용의 발전력사를 보면 상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2019년 제1회 당대무용비엔날레가 상해에서 펼쳐졌는데 이는 14개 국가와 지역의 20여명의 국제유명극장 프로젝트 기획자와 무용예술감독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비엔날레는 풍격이 색다른 36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용다큐멘터리와 무용영상작전시는 관중들에게 무용예술과 새로운 기술의 융합으로 완성된 성과를 충분히 체감토록 했다. 여기에는 무대작품의 영상화재구성과 창작과정에서의 영상매개의 개입으로 완성된 작품들도 포함된다.

업계인사에 따르면 현재 무용영상은 세계무용계의 발전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무용창작과 실천창작에서 매우 두드러진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올려진 무용영상작품은 당대 중국 무용예술가들의 소재선택과 창작방식, 전파모식 등 방향에로의 노력과 탐색을 남김없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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