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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중·한 공공외교포럼' 26일 북경서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30일 10:58
  '제9차 중·한 공공외교포럼'이 지난 26일 북경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중국공공외교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손잡고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량국의 정부관료뿐 아니라 전문가·학자·기업가·언론인 등 각계 인사가 참가했으며 '중·한 우호관계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교류를 나눴다.

  화춘영(华春莹) 중국 외교부 신문사(司) 사장(국장)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오랜 기간 우호적 왕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래년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아 량국이 공공외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중·한 관계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해룡(吴海龙)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는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한 량국은 코로나19 공동방역 뿐 아니라 경제 협력과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하며, 특히 청년 간 대화 및 교류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계 인사는 중·한 관계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량국 간 인문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장기적인 전략으로 량국의 문화와 교육 부분에서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정서적 거리를 좁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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