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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정보기구 기원조사보고 관련해 담화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9.02일 12:38
8월 28일, 중국외교부 부부장 마조욱은 미국 정보기구가 일전에 발표한 기원조사보고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마조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문제는 복잡한 과학문제로서 전 세계 과학자들의 합작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과학과 사실을 무시하고 정치적 조작에 집념하고 있다. 미국은 그 어떤 사실적 의거도 내놓지 못한 채 거짓을 련발하면서 중국에 오명을 들씌우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기원조사가 아니라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고 정치 바이러스를 살포하려는 것으로서 정보기구를 동원한 자체가 기원조사 정치화의 철증이다.

미국은 기원조사 문제에서 중국을 불투명하고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다. 중국은 전 세계를 상대한 기원조사를 고도로 중시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는바 과학, 개방, 투명의 원칙에 립각해 선후로 두번이나 세계위생기구 전문가를 초청하여 바이러스 기원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기원조사 문제에서 불투명하고 무책임하며 비협조적인 나라는 다름 아닌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국제사회가 미국 데트릭생물실험실과 해외에 널려있는 200여곳의 생물실험기지 등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 대해 대답을 주지 않고 진상을 덮어 감추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 문제를 교대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미국이 기원조사에서의 정치적 수작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받고 있는바 80여개 나라에서 세계보건기구 책임자에게 서한과 성명 등 형식으로 기원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했으며 100여개 나라와 지구의 300여개 정당과 사회단체들에서 세계보건기구 비서처에 련합성명을 보내 기원문제의 정치화를 반대하는 립장을 표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2,500만 이상의 네티즌들이 미국의 데트릭기지에 대해 조사할 것을 청원했는바 이러한 사실들은 사람들의 정의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주고 있다.

기원조사의 정치화는 아무런 출로도 없다. 미국은 즉각 국제사회의 기원조사 합작에 대한 모독과 전 세계의 방역협력을 파괴하는 행동을 멈추고 과학적인 기원조사와 방역협력의 정확한 길로 나가야 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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