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기준 중국 역외 투자자들이 32개월 연속 중국 채권 보유 규모를 확대했다. 이는 중국 국채의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앙국채등기결산공사(CCDC)에 따르면 7월 말까지 역외 투자자들이 보유한 중국 채권 규모는 총 3조3천800억 위안(약 606조5천72억원)으로 전월 대비 754억 위안(13조5천297억원)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회복력, 위안화의 안정적인 환율변동성, 금융 개방 등으로 인해 역외 유입이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의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2.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