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16일 1월부터 8월까지의 대외투자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대외 비금융류형 직접투자는 동기대비 3.7% 늘어난 710.2억달러에 달한다. 새로 체결한 계약액은 동기대비 2.9% 늘어난 1380억달러에 달한다. '일대일로' 연선 나라에 대한 투자와 협력은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1월부터 8월가지 '일대일로' 연선 나라에 대한 중국의 비금융유형 직접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9.2% 늘어난 128.9억달러이며 동기 총액의 18.1%를 차지하고 그 전년 동기대비 0.9포인트 늘어났다. 연선 나라에서 새로 체결한 청부공정 계약액은 708.9억달러로 영업액 534.4억달러를 완성했다. 비금융유형 직접투자와 청부공정 게약액은 각기 동기 총액의 51%와 57.9%를 차지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여러 령역의 대외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과학연구와 기술 서비스업, 제조업, 교통운수 등 령역의 투자도 성장 태세를 나타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