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러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해' 행사 배치에 따라 흑룡강성 과학기술청, 흑룡강성 과학원과 러시아 과학원 우랄분원이 공동 주최한 중러 과학기술협력련맹 제2차 전체회의가 화상련결방식으로 열렸다.
류춘연 흑룡강성 과학원 원장은 "지난 몇년간 중러 과학기술협력련맹은 중국 17개 성, 구, 시의 164개 과학연구단위, 대학, 기업과 73개 러시아 연구기관, 대학, 기업을 련결시켜주었다"며 "앞으로 신소재, 바이오, 정보, 선진제조, 친환경, 선진에너지기술 등의 분야에서 학술교류와 프로젝트 홍보를 확대하고 공동연구를 전개해 과학기술 혁신 프로젝트 산업화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중러 과학기술협력련맹은 2018년 7월에 설립돼 중러 지방 과학기술혁신협력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