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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물국, 미국으로 류실됐던 12건 문화재예술품 전부 서장박물관에 이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7일 11:23



명조 말기와 청조 초기의 황동시종무량수불조상

  9월26일 소집된 전국문물소장지원사업 화상회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국가문물국은 미국으로부터 성공적으로 회수하여 귀국시킨 12건의 문화재예술품을 전부 서장박물관에 이관할 예정이다.



  일부 문화재 사진 (자료사진).

  올해 3월, 국가문물국은 미국 뉴욕 맨하턴구 검찰관판공실이 일부 중국문화재예술품과 류사한 문물들을 압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감정연구를 거쳐 우리 나라의 국외반출금지문물로 초보적으로 판단했다. 검사결과 우리 나라 문화재 국내반입및국외반출심사기구는 당해 문화재의 국외반출신청을 접수하지 않았고 문화재국외반출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으므로 문화재가 불법으로 류실된 것으로 확정하였다. 4월 15일, 국가문물국은 각서를 발부하여 미국측에 청구요구를 제기하였다. 일련의 요구 절차를 거쳐 7월 16일 12점의 문화재예술품이 안전하게 북경으로 운송되였다.



  구리로 도금된 금수정 공양탑 (사진).

  감정을 거쳐, 전문가들은 이 문화재예술품의 년대는 주로 명청으로부터 민국에 이르는 시기로, 진귀한 문화재 6점, 일반 문화재 2점, 예술품 4점이 총체적으로 중국 서남지역의 전형적인 기물로, 비교적 중요한 력사적, 예술적, 과학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 중 금동불조상 5점과 동도금수정보석공양탑 1점은 제작공예가 뛰여나 전문가들은 3 급 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건의하였다.특히 명조 말기와 청조 초기의 황동시종무량수불조상(黄铜同侍从无量寿佛造像)은 한족과 장족의 융합풍격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그 6면형 좌대는 한족 및 장족 풍격의 탕카와 벽화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구리조불상에서는 보기 드물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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