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흑룡강대학교 건교 80주년 경축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해파(陈海波) 흑룡강성 성위 부서기 겸 성위 교육업무위원회 서기가 연설을 했고 손동생(孙东生) 부성장이 성위 성정부의 축하 편지를 랑독했으며 송희빈(宋希斌), 곡민(曲敏) 등 성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성위 성정부가 보낸 축하 편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80년 동안 흑룡강대학교는 당의 교육 방침을 견지하고 당과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나라 혁명, 건설, 개혁사업에 수많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보냈다. 흑룡강대학교는 대러시아 학교 운영 특색을 발휘하고 흑룡강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융합하며 인재의 육성·도입·기용, 흑룡강 문화 번영, 대러시아 경제무역 교류, 성과의 응용 및 전환 등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흑룡강성 경제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향후 흑룡강대학교 건교 8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립덕수인(立德树人, 덕을 세우고 인재를 육성한다)을 견지하고 교육 법칙을 따르며 꾸준히 혁신하고 분투하여 ‘쌍 1류’ 대학 건설 목표를 하루빨리 실현하고, 교육강국 건설과 ‘과학기술과 교육을 통한 국가부흥전략’ 실현에 튼튼한 인재와 지적 지원을 제공하고 흑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에 더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진해파는 “흑룡강대학교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사상으로 삼고 정확한 학교 운영 방향을 견지하며 학교의 내포적 발전을 가속화시켜 학교 운영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며 “향후 룡강의 진흥 및 발전에 새로운 공헌을 하도록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흑룡강대학교, 동북림업대학교의 지도자와 교사 대표들이 대회에서 축사를 했고 국내외 대학교의 대표, 동문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