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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언어문화비교학회 외국아동문학연구회 제2기 년회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1.05일 09:02
중외언어문화비교학회 외국아동문학연구회 제2기 년회와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프로젝트 《세계아동문학백과전서》 번역 및 아동문학비평사연구 세미나가 10월말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회의는 중외언어문화비교학회 외국아동문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산서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주관했다. 회의는 ‘중외아동문학 전연의 문제연구’를 테마로 ‘학제적 비평방법과 아동문학’, ‘중외아동문학비교와 호감(互鉴)’, ‘아동문학번역전파와 아동문학연구’, ‘디지털인문과 다각적 아동문학연구’ 등 4조의 포럼장을 설치, 전국 100여개 대학교, 과학연구 및 출판단위의 1000여명 대표가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7명의 전문가가 연구성과를 공유, 거시적 문제에 대한 학술리념적 시각으로부터 구체적 문제에 대한 분석평판까지 곁들였다. 절강대학 교수 오적, 청화대학 교수 진영국과 중국인민대학 교수 진세단은 부동한 학과분야에 대한 연구방법으로부터 아동문학의 본질적 문제를 탐구하고 아동문학 비평방법의 혁신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오적은 경전적 아동문학을 례로 들어 아동문학작품중의 법률사건, 법률주제, 작가의 법학사상 및 법률요소가 문학작품에서의 묘사, 풍격, 플롯 등 면에서의 구현을 분석하고 ‘문학법률비평’ 모식을 구축해 작가 및 작품에 대한 리해와 인식을 제고시켰다. 진세단은 후현대문학론리학비평을 둘러싸고 후현대서방론리핵심사상과 후현대론리서사의 주요위치에 초점을 맞춰 후현대언어 환경하의 문학론리학 비평과 아동문학 비평 사이의 밀접한 련계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 포럼의 발언의제들은 아동문학연구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데 아동문학의 인물형상, 풍격, 서사예술, 력사발전 등 문제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의 생산, 운영, 번역, 전파 등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또 아동문학과 뉴미디어, 과학기술, 법제, 론리 등 학제적 련결을 시도해 여러 전문가들의 시대에 발맞춘 연구방향을 보여줬다.

10월 24일 오후에는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프로젝트인 《세계아동문학백과전서》 번역 및 아동문학비평사연구 세미나가 있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수석 전문가인 장생진과 여러 과제책임자들은 각각 연구기획 집행정황 및 진척상황을 회보하고 프로젝트 추진중에 나타난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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