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전,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가 주관한 제1회 ‘6.1'아동문학상시상식이 ‘6.1'아동문학후원회의 후원으로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및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맞이 기념행사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허송절의 동시조 (외3수)가 대상을, 신철국의 소설 , 리영철의 동화 , 리홍실의 동시 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강해연의 수기 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외 ‘오직 아동문학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아동문학가 김만석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대상 수상자 허송절(오른쪽)
시상식에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가 경과보고를 하고 김철호시인이 평심보고를 하였으며 연변작가협회 상무 부주석 리혜숙이 축사를 하였다.
시상식에는 연변작가협회 부주석들인 리혜숙, 김영건, 채운산 등과 아동문학창작위원회 30여명 회원이 참가하였는데 시상에 앞서 참가자들은 하루전인 8월 4일에 타계한 연변작가협회 전임 부주석이며 저명한 아동문학가인 고 한석윤선생에게 묵도를 드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