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현 중국과 호주관계 난국은 호주측이 일방적으로 조성한 것이며 호주측은 이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호주측은 응당 지난 한동안 대중국 관계에서 취한 착오적인 언행을 참답게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키팅 호주 전 총리가 일전에 한 연설에서 모리슨 정부의 착오적인 대중국 정책을 비판했다는 보도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한동안 호주 국내 적지 않은 유지인사들이 중국과 호주관계에 대해 리성적인 목소리를 냈으며 양국관계 개선과 관련해 유익한 건의를 제기했다며 호주 정부는 이런 것들에 귀를 귀울이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호주는 응당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중국과 중국의 발전을 대하고 상호 존중, 평등 상대의 원칙에 따라 량국관계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