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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6쌍 계렬보도7]도가 통하면 천리 떨어져 있어도 깊이 사귈 수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1.15일 09:43
- 우리 성 ‘1주6쌍(一主六双)’ 고품질 발전전략 실시 (‘2대 라인’편-상)

‘량산(两山)’ 리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우리 성은 ‘1주6쌍’ 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 실시한다. ‘동부관광 대순환선’은 피서와 빙설 2개 ‘비장의 카드’에 초점을 맞추어 빙설 산업과 피서레저 산업을 병행, ‘따뜻한 약속•겨울에는 길림에 와서 눈놀이 해요(温暖相约•冬季到吉林来玩雪)’와 ‘청량 길림•22℃ 여름(清爽吉林•22℃的夏天)’ 두가지 브랜드를 공동 구축하고 지역 협동, 산업 련동, 대상 견인, 마케팅 촉진이라는 ‘콤비 조합’을 통해 여름철 경제 활성화 및 2021-2022 눈철 시즌을 예열하면서 ‘겨울과 여름을 련동하고 봄과 가을을 이끌며 전 년을 추동’하는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관광업 발전구도를 형성함으로써 빙설관광 강성(强省), 피서레저 명성(名省) 건설에 강력한 지탱역할을 제공했다.

생태, 기후에서 효익 도모하여 ‘청량함’의 가치 실현

록수청산이 곧바로 금산은산이다.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은 우리 성의 산지, 삼림, 빙설 관광산업 기초가 가장 두드러진 장춘, 통화, 백산, 연변, 길림시, 장백산을 순환선으로 한데 련결시키게 되며 동부관광 대순환선을 완성하는 중요한 임무를 제기한다.

동부관광 대순환선은 ‘1산(장백산)’, ‘3강(압록강, 송화강, 두만강)’ 등 풍부한 피서 실체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전 성이 ‘중국 4대 피서지역 피서 자원 및 조건이 가장 좋은 성 가운데 하나’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조력할 것인가?

동부관광 대순환선의 기점 도시로서 장춘은 부모자녀관광, 자차려행, 문화관광 등 소비수요에 맞추어 소비구역, 풍경구, 향촌관광, 공업관광 등 자원을 재통합하여 ‘발견하는 눈(发现的眼睛)’, ‘활력도시 마음껏 즐기기(活力都市尽情嗨)’, ‘유유 세월 이야기 나눔(悠悠岁月故事汇)’ 등 12개의 테마관광 로선을 발표하게 된다.

길림시는 북경에서 ‘손으로 별따기(手可摘星辰)’ 길림 밤하늘 려행계획 발표회를 열었다. ‘길림시가 전국 관광객에게 보내는 편지’, ‘길성가족 IP발표’ 등 내용으로 현지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시했다.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체국은 앞장서서 관광문화체육 산업 발전자금 관련 관리방법을 출범시켰는데 특별 항목으로 4,000만원을 지출하여 항로 개발, 려행 관련 기업 장려보조금, 문화창작 상품개발 등에 사용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방천촌에 가면 순대, 찰떡, 된장찌개 등 미식들이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으며 조선족 민박과 근처에 위치한 모래언덕 오토바이, 모래 미끄럼, 보트 등 오락 종목들이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 호응을 이룬다. 전통민속과 매력체험이 이 변방의 작은 도시에서 교차적으로 융합되고 있다.

몇달째 동부관광 대순환선은 더욱 광범위한 요소 집성과 더욱 다원적인 제품 공급으로 피서레저 산업의 품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향촌진흥을 위해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했다.

올해 국경절 련휴에 우리 성은 연인수로 총 1608.63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비교가능기준(按可比口径)에 따라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관광 총수입은 106.80억원으로 비교가능기준으로 동기 대비 13.76% 증가했다. 회복폭은 전국 평균수준보다 각각 18.57%포인트, 19.59%포인트 높았다.

이중, 동부관광 대순환선이 주목할만 하다. 인기 있는 피서 제품을 살펴보면 전통 관광지 경영방식의 업그레이드가 있고 신규 프로젝트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했으며 또한 문화관광의 융합으로 생겨난 신유망업종도 있어 생태, 류행, 문화, 소비가 일체화된 몰입식 관광 공통성을 나타내고 있다.

빙설 제품 집속적 양상 보이며 빙천설지의 종합적 가치 방출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 빙설 산업은 우리 성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우세 산업이며 ‘1주6쌍’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길림성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현재 전 성의 ‘서빙동설(西冰东雪)’ 빙설 산업 구조가 이미 형성되였다.

동부관광 대순환선은 우리 성의 빙설경제 발전에 필요한 분설, 빙호, 상고대, 온천 등 천연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장춘,길림 도시 빙설운동과 레저 휴가, 대장백산 빙설 생태휴가 2개 산업 집결구는 규모효과를 형성하여 시장집중도가 비교적 높다.

총 접대량이 련속 수년간 전국 3갑에 랭킹된 완커송화호, 길림북대호, 장백산국제휴양지 등 3개 대형 눈썰매장(雪场)과 아시아 최초 전천후 표준화 국가훈련기지인 길림시 북산사계절 크로스컨트리 스키장(越野滑雪场)은 모두 동부관광 대순환선에 위치해있다.

장춘, 길림시, 장백산, 백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빙설관광 목적지로 비교적 완전한 빙설 레저 휴양, 빙설 온천 양생, 빙설 관광 체험, 빙설 민속력사유적 등 제품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빙상 스케트, 온천 즐기기, 상고대 보기, 민속 감상은 이미 소비 열점으로 되였다. ‘스키의 고장’인 통화, 연변도 한창 대형 프로젝트 건설을 단단히 틀어쥐는 것으로 빙설 전체사슬 발전을 다지고 있다.

써비스업의 선두로부터 우리 성의 새로운 발전구도에 융합된 선도 산업에 이르기까지 동부관광 대순환선 빙설 산업은 끊임없이 가치 증가를 이루어 빙설경제로의 도약을 실현했다.

련동 혁신으로 관광경제 ‘생태권’ 구축

우리 성은 관광 ‘2대 라인’을 뉴대로 동서 상호 원조, 문화관광 상호 보완을 통해 전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함장’을 육성하고 있다. 길림 전 지역의 관광자원을 선으로 련결하여 ‘1호, 1산’(차간호, 장백산) 련동 및 빙설, 피서의 상호작용을 견지한다.

‘2대 라인’ 건설의 핵심 요지는 전통 공급사슬에서 취합 산업사슬에로, 나아가 상생 생태권으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어떻게 각자의 자원 우세를 잘 발휘하여 손잡고 동부관광 대순환선 지역경제 발전의 강력한 엔진을 구축할 것인가? 이는 각 지방이 더욱 개방적인 리념으로 련동 혁신하고 통력 협력하며 막힌 지점을 뚫어주고 단절된 지점을 련결, 난점을 극복해야 하며 각 플래트홈 주체의 협동혁신의 적극성, 능동성, 창조성을 충분히 동원하고 정책의 중첩 우세를 잘 활용하여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의 락착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 ‘로선도’를 준수하여 동부관광 대순환선 련동발전의 새로운 실천이 이미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웠다.

올해 여름철 더위나기 시즌에 성내 눈썰매장들이 제휴하여 ‘스키장의 여름’이라는 새로운 IP를 운영했다. “공연, 일렉트릭 파티, 로천 영화, 복고 마켓, 트렌드 문화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또 한적한 곳을 찾아 조용히 경치를 볼 수도 있다.” 관광객 한문룡은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이처럼 말하면서 길림에서의 피서는 실외 심미적 즐거움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사교의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9월 하순, 장춘시와 장백산 두 지역의 문화관광 계통 및 관광 관련 기업들은 ‘2대 라인’ 련동 능력을 제고하고 장춘과 장백산 ‘쌍관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전략적 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10월 초, 중국은행, 완커송화호, 북대호가 공동으로 내놓은 빙설산업 련동 신상품 ‘2개 호 전구간사용 제품’이 출시되여 우리 성의 빙설운동과 빙설금융 다분야 융합에 훌륭한 협력작품을 더했다.

10월 15일, 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는 《길림성 빙설 산업 고품질 발전계획(2021-2035년)》을 심의, 통과했다.

10월 중순 이래 성내의 여러 눈썰매장들이 분분히 빗장을 열고 조설 작업에 들어갔다. 10월 19일, 첫진 국가급 야간 문화 및 관광 소비 집결구 명단이 공시되였는데 장춘The hill(长春这有山), 완커송화호(万科松花湖), 매하구 동북불야성(梅河口东北不夜城) 등 3개 항목이 포함되였다.

도가 통하면 천리 떨어져 있어도 깊은 우정을 사귈 수 있다.

최근 몇차례 ‘하늘이 내린 백설’이 호랑이에게 날개가 돋친 격이다. 눈은 끊임없이 흩날리며 길림 대지에 내려앉아 장백산 정상을 하얗게 물들였고 송화강변을 윤기나게 적셨다. 상서로운 눈은 풍년의 징조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길림관광의 수확의 겨울을 기대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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