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조혜련의 근황과 복귀 계획을 살펴봤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조혜련은)애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좋은 곳에서 살기 싫다고 월 40만원 짜리 집에서 살며 중국어 공부 중이다"며 "복귀 계획도 아직 없고 영화 시사회에 갔던 건 곽경택 감독과 친분도 있고 카메오 출연도 했기 때문이다. 활동을 할 거란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방송 복귀를 왜 미루냐'는 질문에는 "이혼 자체가 화제가 됐고 옛날 일임에도 계속 회자 되고 언급된다"며 말을 아꼈다.
조혜련은 지난 4월 13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MBC 캡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