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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타기수업’ 대학교 체육학원생 필수과목으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24일 11:15





  헬멧을 쓰고 콩자루를 던지고 바줄을 묶는 등 능숙한 동작으로 단숨에 25m 높이의 나무 꼭대기를 8분 만에 올라갔다. 22일 호북대학 학자림에서 로준배 코치가 체육학원생 16명에게 '나무타기수업'을 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백양나무가지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수업에 집중했다.

  '나무타기수업'은 학교 레저체육전공 야외운동방향 필수과목으로 2016년에 개설되였다. 학생들은 코치의 지도하에 외줄과 쌍줄로 지정한 나무를 타고 오른다.

  " 이 과목을 개설한 취지는 신체건강을 단련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려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이다. 또 나무를 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바 나무를 타는 과정에서 엄격한 판단과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며 체력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머리를 써야 한다. 이는 학생들의 종합능력에 대한 강력한 단련이다.” 호북대학 야외운동전공 교사인 로준배는 이 과목의 담당교사로 향항, 광동 등 곳에서 나무타기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운 경험이 있으며 3년간의 련습을 거쳐 그 기능이 매우 숙달되였다.

  그는 나무를 타는 것은 암벽등반과 비슷한바 수업내용에는 상승, 하강, 가지걷기, 가지뛰기 등 동작훈련이 포함되고 나무 주변환경을 측정하는 수업으로서 생각보다 내용이 풍부하고 전문적이라고 소개했다. 어떤 나무에 오를 수 있는지, 암줄를 어느 가지에 매달아야 하는지 식별하고 판단하는 것부터 직접 중력테스트를 하고 나무에 오르는 도구를 조립하는 것까지 전문성이 높고 도전적인 임무로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지대한 단련이 된다.2020급 레저체육전공 학생 장걸룡은 예전에 고소공포증이 있어 처음에는 나무에 오를 때 손에 땀이 가득했지만 이번 학기 훈련을 거쳐 숲속을 누비는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되였고 또한 학교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면서 뿌듯해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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