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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콩, 신강 문제"관련 일본 총리의 무리한 지적 반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30일 16:22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른바 "홍콩, 신강문제"로 중국을 근거없이 비난한데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반박했다.

  앞서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제13회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중국 홍콩, 신강의 이른바 인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함과 더불어 일방적으로 동해, 남해 현황을 개변하려는 의도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왕 대변인은 신강 문제의 근본은 인권 문제가 아닌 반테러, 탈 극단화 및 반분열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법에 따라 폭동테러 활동을 단속하는 것은 오히려 신강 각 민족 인민의 인권을 가장 잘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콩은 중국의 홍콩으로 홍콩사무는 온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지키려는 결심이 확고하고 "일국양제" 방침을 이행하고 홍콩 내부 사무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려는 의지 또한 확고하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중국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자국의 역사의 인권악행을 반성하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그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극히 무책임한 행위로 세계 생태와 인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반드시 국제사회에 책임적이고 만족스러운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이번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많은 아세안 국가는 "남해행위준칙"을 적극 추진할 데 대해 논의했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은 내용을 포함한, "해양법에 관한 국제 연합 협약"을 비롯한 국제법에 따른 "준칙"을 하루속히 달성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입장은 분명히 역내 국가의 바람, 행동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조어도 및 기타 부속 도서는 중국 고유의 영토로 중국은 엄연히 상기 도서 및 인근 해역의 주권을 소유하는바 중국은 국가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견연히 수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은 반드시 역사를 반성하고 현실을 직시헤야 하며 도발을 멈추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의와 실제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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