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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오스 철도 한달 만에 려객, 화물 운송량 폭증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1.05일 02:09
[북경 1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번희] 2021년 12월 3일, 중국-라오스 철도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한달 동안 북쪽으로부터 중국 곤명에서 출발하여 남쪽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하는 이 국제철도는 려객과 화물 운송에 바삐 돌고 있다. 3일,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 운영된 한달 만에 중국-라오스 철도는 려객을 연인수로 루계 67만 명을 수송하고 화물은 17만톤을 운송하여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내놓았다.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 운영된 후 라오스는 철도운수의 새 기원을 열었고 중국 보이시, 시쐉반나 철도가 통하지 않던 력사를 끝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안전하고 친환경, 고능률적이며 편리하여 연선 민중들 출행의 우선적인 선택이 되여 려객발송량이 강력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구간에서 매일 운행되는 고속렬차는 최대 31.5대이고 30분마다 한번씩 좌우방향으로 출발하고 있으며 일일 려객운송량이 개통시의 연인수로 1만 9000명에서 최대 연인수로 3만 3000명으로 증가되였고 루계 려객운송량은 연인수로 62만명에 달한다. 국외 구간에서는 려객들의 ‘란창호’ 리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는 려객량이 폭증하여 일일 려객운송량이 개통시의 연인수로 1000명에서 최대 연인수로 2600여만명으로 증가하였으며 루계 려객운송량은 연인수로 5만명에 달했다. 양력설 휴일기간 비엔티안에서 출발해 보텐에 도착하는 고속렬차를 한대 증가하여 라오스 민중들의 휴일 출행 수요를 만족시켰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과 동남아 국가 련합이 구축한 하나의 편리한 물류통로이다. 곤명에서 비엔티안에 도착하는 화물렬차는 30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도로와 비교할 때 운송 시간과 원가가 대폭 줄어들었다.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된 이래 운행되고 있는 화물렬차는 루계 380대이고 운송된 화물량은 17만톤에 달하는데 그중 국제화물 렬차는 70대이고 운송된 화물량은 5만톤을 초과했다. 화물의 종류도 부단히 증가되고 있으며 개통 초기의 고무, 화학비료, 잡화에서 전자, 태양광발전, 통신, 자동차, 방직, 남새, 생화 등 제품으로 확장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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