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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미국이 국제법을 왜곡하고 사단을 일으킨다고 비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4일 14:32
  미국 국무부가 일전에 보고서 발표를 통해 남해에 대한 중국의 주권 주장은 불법이고 국제적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국무부의 발표를 론평하면서 미국이 국제법을 왜곡하고 사단을 일으켜 지역정세를 교란시킨다고 비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의 립장을 다음과 같이 재천명했다.

  첫째, '유엔해양공약'의 당사국인 중국은 일관되게 공약을 중시하고 엄숙하고 책임적인 태도로 공약을 리행하고 있다. 공약 가입을 거절한 미국이 제멋대로 공약을 해석하여 국제법을 파괴했다.

  둘째, 중국은 동사군도, 서사군도, 중사군도, 남사군도를 포함한 남해 여러 섬들에 대해 주권을 가진다.

  셋째, 남해중재안과 그 판결에 대한 중국측의 립장은 일관되게 명확하고 확고하다. 중재법정이 '국가동의'원칙을 위반하고 '유엔해양공약'을 심각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그 판결은 불법이고 효력이 없으며 중국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다.

  넷째, 중국과 아세안국가들의 공동 노력으로 현 남해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역외 국가인 미국이 남해를 빌미로 사단을 일으키고 지역 국가들을 이간질 하는 것은 인심을 얻지 못한다. 국제사회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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