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은 12일, 룡정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룡정은 ‘1핵, 2극, 다극 지탱’ 지역발전구도의 중요한 지점으로서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중점임무에 초점을 맞춰 전 주 발전 대국 가운데서 위치를 정확하게 찾고 돌파를 이룩하며 경제, 사회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전력을 다해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의에서 박군봉, 진가리, 박서봉, 고파 등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지난 성과를 실사구시적이고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총화하고 향후 발전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했는바 조치가 구체적이고 각오가 높으며 범위가 넓고 조치가 유력하여 인심을 고무시키고 분발하게 한다고 인정했다.대표들은 관광발전, 의료건강양생, 산업승격 등 면을 둘러싸고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전금진은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나서 지난 5년간 룡정시 현역 실력이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원만히 완수했으며 도시와 농촌 발전템포가 가속화되고 당에 대한 전면 엄격 관리 성과가 뚜렷하며 경제, 사회가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해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향후 5년간 룡정시는 ‘산업강주’ 발전전략에 초점을 맞춰 산업구조와 산업배치를 부단히 최적화하며 산업대상에 대한 계획과 비축을 잘 틀어쥐고 많은 큰 대상, 좋은 대상이 착공되도록 확보하며 현역 경제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 시범구를 건설하는 목표를 둘러싸고 민족단결진보 창건사업 질을 일층 향상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추동해야 한다”면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특색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며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다그쳐 향촌진흥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상시화 전염병 예방, 통제를 총괄적으로 틀어쥐고 평안건설을 대폭 추진하며 변강 안정, 흥변부민 행동을 심화하고 기층 당건설사업을 일층 틀어쥐며 여러 민족 대중들의 만족감과 행복지수를 끊임없이 제고하고 민생보장과 민생 개선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