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와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최근 방역지침에 따라 북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시상대에서 마스크를 잠깐 벗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에 대하여 일부 조정을 진행했는데 메달리스트가 잠간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으면 선수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고 선수생활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매체가 기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최신 과학적 분석이다.
26일 발효된 이 규정에서는 시상식이 시작되여서부터 시상대 뒤에 서기까지 선수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안내표시판을 본 후 마스크를 벗고 시상대에 올라 메달과 마스코트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가연주가 끝나면 안내표시판에 선수들이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라는 제시가 뜨며 뒤이어 시상대를 떠날 때까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여있다. 시상식이 끝난 뒤 매체와 기타 메달리스트들과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전제하에서 선수들은 마스크를 벗고 개인 또는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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