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5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참가차로 북경을 방문한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북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을 잘 개최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중국의 장엄한 약속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검소하고 안전하고 이채로운 한차례의 성대한 올림픽을 개최하여 각국 빙설 건아들에게 자기를 초월하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은 건강중국 건설 목표를 실현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시달림을 받고 있는 전세계에 신심과 힘을 주입하는 데도 유리하다.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중국인민은 재차 세계에 적극 향상하는 정신과 힘을 과시하였다. 이러한 인민들이 강대한 뒤심으로 되여주는한 우리는 그 어떤 일이든 모두 해낼 수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과 금후 한 시기 세계는 참답게 사고하고 주목해야 할 세가지 대사가 있다. 첫째, 단결하여 전염병을 물리쳐야 한다. 중국은 유엔이 제기한 올해 안으로 70% 인구가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적극 지지한다. 중국은 이미 2021년 대외에 20억회분 백신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켰고 계속해 개도국에 대한 방역지원 강도를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며 약속은 받드시 지킨다. 둘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내가 글로벌 발전 창의를 제기한 것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과 고도로 부합되며 보다 강유력하고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글로벌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은 이와 관련해 유엔과 밀접히 협력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셋째, 민주를 발양해야 한다. 세계에는 ‘최고의 권력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제도 모델이 없으며 어디에나 적용되는 발전 모델도 없다. 각국은 자국 국정과 인민의 요구에 부합되는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류는 하나의 지구촌에서 살고 있기에 운명이 서로 긴밀히 이어져있다. 온갖 긴박한 글로벌 도전에 직면하여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시대 ‘노아의 방주’에 함께 탑승해야 인류는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맞이할 수 있다. 중국은 계속해 유엔의 사업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시종일관하게 대구도, 대책임을 과시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구테레스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이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정채롭게 개최한 것을 열렬히 축하한다. 이처럼 대규모적이고 이처럼 안전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조직한 중국은 아주 대단하다. 당면 세계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 그 어느 종교의 인민들 모두 분쟁을 초월하고 단결과 협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수요한다. 중국은 세계에 20억회분 백신을 제공해 글로벌 전염병대처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 창의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목표 실현을 추동하고 글로벌 발전의 불평등,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세계는 분렬과 대립을 감당할 수 없다. 오직 다자주의와 단결협력을 견지해야만이 온갖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유엔과 다자주의에 대한 중국의 드팀없는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중국과의 동반자관계는 유엔과 다자주의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유엔은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며 중국이 국제체계개혁 등 중요한 문제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시 자리를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