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르토 피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이 9일,중국의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유효하다고 표시했다.
씨야르토 장관은 이날 파리 리용에서 개최되는 유럽련합 외무장관과 보건장관 회의 출발 전 자신의 SNS에 부다페스트공항에서 찍인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명확한 것은 헝가리가 사용하고 있는 동방 백신은 효과가 량호하며 안전하고 유효하다"며 "때문에 현재 국제기구가 이 문제와 관련해 정치적이 아닌 전문적인 결정을 내릴 때가 왔다"고 말했다.
씨야르토 장관은 중국의 시노팜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백신은 이미 헝가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기타 유럽련합 회원국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헝가리는 첫번째로 중국의 코로나 백신을 인정하고 사용한 유럽련합 회원국이다. 야노쉬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2월 선후로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 씨야르토 장관의 소개에 의하면 헝가리 국가 백신 공장 건설은 여전히 진행중이며 올해 년말 부터 글로벌 백신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