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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2.18일 10:05
습근평 국가주석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2월 16일 오후 통화를 진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중국인민에게 설 문안을 전하고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성공을 축하했다. 마크롱은 당면 정세하에서 중국이 기한내에 북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프랑스는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을 지속적으로 전격 지지할 것이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스 인민에게 신춘 축복을 전하고 북경동계올림픽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평화와 단결, 진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향을 설명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따낸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2021년 마크롱 대통령과 두번 통화하고 중국―프랑스―독일 지도자 화상회담에 함께 두번 참가하여 쌍무 관계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쌍방의 공동 노력은 풍부한 성과를 이룩했다. 지난해 쌍무 무역액은 800억딸라를 넘었고 중국이 프랑스에서 수입한 농산물 총액은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그리고 선후로 제1회 인공지능세미나와 농업과학기술협력세미나를 진행하고 첫 합동 실험실 항목 모집 지침을 기한내에 발표했다. 이러한 것은 모두 혁신적 의의가 있다. 새해 중국과 프랑스는 적극적이고 건전한 기조를 견지하고 상호 존중, 평등 호혜의 원칙에 따라 제반 차원의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고 리해와 신뢰를 증진해 두 나라 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프랑스는 유럽동맹 의장국을 담임한 후 유럽동맹의 단결, 유럽의 전략적 자주를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 중국과 유럽은 정확하게 서로 리해하고 상호 존중과 대화 협력, 호혜 상생을 증진해야 한다. 쌍방은 반드시 공동 노력하고 최대 공약수를 모아 쌍무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중국―유럽 지도자 정상회담의 성공적 진행 그리고 새 라운드 전략과 경제무역, 친환경, 디지털, 인문대화, 중국―유럽 투자협정 진척을 추진해 두 나라 인민의 복지를 도모할 용의가 있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당면 국제정세가 긴장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프랑스는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것을 희망한다. 근년래 프랑스는 기술과 농업, 항공, 핵에너지 등 령역에서 이룩한 쌍무 협력 성과에 만족해하며 중국과 함께 전염병영향을 극복하고 인원 래왕을 강화하며 친선과 신뢰를 증진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할 것을 희망한다. 올 상반기 유럽동맹 의장국으로 된 프랑스는 유럽동맹과 중국 사이의 적극적 의정을 힘 다해 추진하고 중국과 함께 유럽과 중국 지도자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쌍무 관계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유럽과 중국 사이의 투자협정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두나라 수반은 다음 단계 쌍무 협력에 대해 여러가지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첫째, 농업 과학기술과 지방의 우세 농업산업간의 협력을 추진한다. 중국은 중국의 요구에 부합되는 보다 많은 프랑스 농산물 생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환영한다.

둘째, 중국과 프랑스간의 ‘친환경 제조업 협력 동반자’ 창의를 심화하고 본국에서의 상대 기업의 발전을 위해 공평하고 공정하며 기시성이 없는 경영환경을 제공한다.

셋째, 보다 많은 프랑스의 은행과 금융 기초시설이 인민페 다국 지불 시스템에 접목하는 것을 지지한다. 관련 절차와 표준에 따라 프랑스 은행들의 금융자격신청을 적극 심사 비준한다.

넷째, 두 나라 항공업체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두 나라간 비행기의 감항(适航) 인증을 추진한다.

다섯째, 제3자 시장에서의 협력 제4진 시범항목 명세를 다그쳐 실행한다.

여섯째, 두 나라 사이의 전략대화 공간 분조회의, 네트워크 분조회의를 빠른 시일내 진행하고 극지와 해양 대화를 전개하며 량군 사이의 각 차원 대화와 교류를 강화한다.

이어 마크롱은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습근평은 관련 각측은 정치적 해결이라는 대방향을 견지하고 노르만디 기제를 포함한 여러 기구를 충분히 리용해 대화와 협상으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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