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3편의 화물운송쾌속렬차" 개통 60주년 좌담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2일 15:14
  중국국제무역학회와 화하문화촉진회가 20일, 온 오프라인의 방식으로 "국가기억 특수사명- 3편의 홍콩마카오 공급 화물운송쾌속렬차(이하 3편의 쾌속렬차로 약함) 개통 60주년 좌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좌담회는 비즈니스무역, 철도, 세관 등 부문 및 기층의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3편의 쾌속렬차" 개통의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고 홍콩마카오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의논했다.

  김욱 중국국제무역학회 회장은 좌담회에서 "3편의 쾌속렬차"의 장기간 운행은 홍콩마카오 경제발전과 번영에 거대한 기여를 했으며 내지 동포들의 아낌없는 기여정신을 구현했고 내지와 홍콩마카오의 깊은 정을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홍콩 동포들의 신체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중앙은 인민중심 생명제일을 견지하고 홍콩지원 화물렬차를 개통해 홍콩 동포들을 도와 코로나19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인 북경 주재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사무소 주임은 "3편의 쾌속렬차"는 홍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력사라고 강조하면서 1962년 내지 식품공급도 긴장한 상황에서 중앙 지도자의 관심하에 관련부문은 고생을 아끼지 않고 "3편의 쾌속렬차"를 개통했으며 홍콩마카오 동포에 대한 깊은 정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현대 물류의 쾌속 발전과 더불어 "3편의 쾌속렬차"가 운행을 멈춘지 10여년이 되지만 그 배후의 정신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에서 다섯차례로 코로나가 발발한 후 중앙정부는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줄곧 홍콩의 가장 든든한 뒷심이 되였다"고 양지인 주임은 덧붙였다.

  1962년 주은래총리의 관심하에 홍콩마카오 냉동상품의 공급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내지 관련부문은 매일 "3편의 쾌속렬차"를 개통하여 돼지와 소, 양 등 랭동상품을 홍콩마카오에 운송했다. "3편의 쾌속렬차"는 "홍콩마카오 동포의 생명선"으로 불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연합뉴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

가목사시조선족학교 교본극연출로 문화성연 펼쳐

가목사시조선족학교 교본극연출로 문화성연 펼쳐

최근 가목사시조선족학교(교장 김화영)에서 정채로운 교본극공연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독서흥미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교정에는 그윽한 묵향의 향기로 넘쳐났다. 가목사시조선족학교 어문교연조에서는 덕을 갖춘 인재를 배양하고 어문과정표준과 교수개혁을 심

1분기 흑룡강 고정자산 투자 동기 대비 15.9% 증가

1분기 흑룡강 고정자산 투자 동기 대비 15.9% 증가

흑룡강성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분기 전성은 고품질 투자로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프로젝트 착공 및 작업 재개, 투자 구조 조정,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견지하여 1분기 전성적으로 1910개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그 중 11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