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북대황그룹 강천농장유한회사 거수역에서 양수 가동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강천관개구의 올해 봄철 관개작업이 시작됐다. 강물이 콸콸 쏟아져 나와 총간수로의 제방을 따라 흘러내려 만무의 논을 적시기 시작했다.
소개에 따르면 강천농장유한회사의 관개구 수로는 송화강 본류에 위치해 있으며 수자원이 풍부해 개축, 증축을 통해 30만무의 수전 관개 작업을 담당할 수 있으며 매년 송화강 강물이 풀리면 영양이 풍부한 강물이 제일 먼저 수로로 흘러든다.
관개구역은 개축, 증축을 통해 30만무의 수전관개임무를 담당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