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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독서의 시대, 균형 있는 독서법 필요하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5.11일 09:13
최근 막을 내린 제1회 전민열독대회에서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이 발표한 제18차 전국국민열독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우리 나라 성인 종합열독률은 81.6%이고 인당 종이도서 열독률은 4.76권, 인당 전자도서 열독률은 3.30권이였다.

오디오북, 영상구독 등 디지털열독 수단이 점차 확대되는 경향도 엿보였다.

‘2020년-2021년 중국디지털출판산업년간보고’를 살펴보면 2020년 우리 나라 디지털출판산업의 전반 수입규모는 조단위에 육박했다. 디지털열독은 이미 중요한 열독방식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열독의 새로운 양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열독 장소와 내용의 무한성이다. 디지털시대에 들어선 지금 전자도서와 휴대폰 등 전자설비는 ‘이동도서관’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고 있어 독자들의 다양화된 독서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이제 열독장소는 더이상 제한성을 띠고 있지 않는다.

열독 방식과 체감의 다양화이다. ‘희말라야’ 등 오디오북 플랫폼을 리용하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책을 접하는 방식으로 눈으로 보는 데로부터 귀로 듣는 방식으로 확대 된것이다.

지능화실감형 열독이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원우주개념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열독체험도 더욱 립체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풍부한 독서환경이 마련됐다. 책속의 내용은 가상현실기술을 빌어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책 속 주인공은 살아있는 듯 움직이고 동식물과 건축물들에도 생명이 부여되면서 독서는 따분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디지털 열독이 주의력 결핍과 내용의 지나친 오락화 등 문제를 야기하긴 하지만 독서나 오디오북, 영상열독을 막론하고 이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은 뒤 주체자의 사고와 소화를 거쳐 인생의 자양분을 얻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에 지나치게 열독방식에 집착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선택은 아니다.”고 조언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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