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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중점과 혁신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5.30일 09:19
일전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에서는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 실시를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인쇄, 발부했다. ‘의견’은 전략목표부터 전략중점까지, 전략경로부터 전략절차까지 상세한 포치를 했는데 이는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실시를 추진하고 국가문화빅데이터체계를 건설하는 기틀성, 지도성 문건이다. 이 가운데는 아래와 같은 혁신점이 들어있다.

문화봉사공급체계는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첫단계의 목표이다. 즉 2025년에 이르러 온, 오프라인이 융합된, 립체적이고 전면적인 문화봉사공급체계를 형성한다. ‘의견’은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을 실시하는 것은 중앙이 공급측의 구조성 개혁 추진을 관철, 시달하는 구체적 조치라고 분명히 밝혔다.

문화디지털화는 전략이고 과정이며 문화빅데이터는 목표이고 성과이다.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중장기 목표는 2035년에 이르러 국가문화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을 틀어쥐는 것은 국가문화빅데이터 체계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것이다. ‘의견’은 물리적분포, 론리성 련관, 빠른 접속, 능률적인 검색, 전면 공유, 중점적 집성 등 키워드로 이 목표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중화문화의 파노라마식 보여주기는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최종목표이기도 하다. 이 목표를 실현하려면 우선 이미 구축됐거나 구축중에 있는 디지털화 프로젝트와 데이터베이스의 성과를 통일 배치하고 중화문화자원을 전면 정리하며 문화자원의 과학적인 분류와 규범화된 표기를 추진해야 한다. 또 통일된 표준으로 흩어진 문화자원데이터를 련결시키고 사상리론, 문화관광, 문물, 신문출판, 영화, 라지오텔레비죤방송, 온라인문화문예 등 부동한 분야의 문화자원데이터를 련결시키며 문자, 음원, 동영상 등 부동한 포맷의 문화자원데이터를 련결시키며 문화데이터자원과 문화실체를 련결시켜야 한다. 력사적 전승가치가 있는 중화문화요소, 아이콘과 표기를 발굴하고 중화민족 문화유전자의 당대 표달방식을 풍부히 하는 등 파노라마식으로 중화문화를 구현해야 한다.

중앙문건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국가문화전문넷은 리정표적인 의의가 있다. 국가문화전문넷은 현유의 유선텔레비죤의 네트워크시설과 라지오텔레비죤방송 5G통신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중복건설을 하지 않는다. 국가문화전문넷의 첫번째 임무는 여러가지 문화기구의 데이터중심을 련결시키는 것이다. 문화기구는 국가문화전문넷에 접속하여 문화데이터봉사기반에 의거해 디지털화전형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다음 ‘데이터마트’를 구축하고 그 다음엔 컴퓨팅봉사(算力服务)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소비형인터넷과 병행하는 생산형인터넷을 구축한다.

국가문화전문넷의 운행에는 인터넷도메인을 해석하는 기술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동시에 여러 문화기구의 데이터중심에 기층관련봉사엔진과 응용업무소프트웨어를 장착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자원부터 교역까지, 생산가공부터 운영까지, 소비부터 체험까지, 거꾸로 추종이 가능한 표식해석봉사시스템이 전반을 관통해 모든 문화데이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의견’은 클라우드계산능력과 초산능력을 가진 문화컴퓨팅체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또 모식식별, 기계학습, 정감계산 등 기능을 가진 클러스터 스마트 컴퓨팅쎈터, 일체화 컴퓨팅 봉사체계 등을 구축해 문화디지털화건설에 원가가 낮고 피복률이 높으며 안전한 컴퓨팅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의견’에 의하면 다원화 주체가 국가문화전문넷에 의거해 문화데이터봉사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격려하고 법인기구와 공민이 문화데이터봉사기반에‘데이터마트’를 개설하고 합법적인 데이터교역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

문화는 체험이 중요하다. 온, 오프라인 일체화 즉 온라인과 현장을 결부시킨 디지털화 문화 새 체험을 발전시킨다. 온라인은 텔레비죤, 영사막 등과 휴대폰 등 이동단말기로 나뉘고 오프라인은 문화관, 신화서점, 새시대문명실천중심, 현급융매체중심, 문화관, 도서관, 박물관, 관광지 등과 선전문화분야 외에 학교, 기차역, 공항, 쇼핑쎈터, 도시광장, 상가 등을 포함한다.

문화디지털화치리체계는 정부운영방식으로 추진되고 업무절차와 봉사모식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또 문화데이터요소 시장교역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문화디지털화 신용평가체계를 잘 구축하며 문화디지털화 통계감측체계를 보완한다.

문화디지털화의 가장 중요한 표준은 데이터안전표준이다. ‘의견’은 데이터수집가공, 교역분배, 전송저장 및 데이터치리 등에 모두 문화데이터안전표준을 제정했다. 또 중화문화데이터베이스 입고표준, 표식분석체계 건설, 보급 정보와 문헌 등의 관련국제표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 밖에 국제합작을 강화하고 문화디지털화 국제표준 연구계정에 적극 참여하거나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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