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7월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어떤 발전의 길을 택하는지는 미국 자체의 일이지만 중미간 정상적인 과학기술 인문 교류 협력에 장벽을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7월 27일, 미 국회 상원이 64표 찬성, 33표 반대의 표결 결과로〈반도체 칩과 과학 법안〉을 통과했다. 보도는 이 법안은 미국이 반도체 칩 등 첨단 령역의 우세를 증강해 중국과 경쟁을 벌이려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른바〈반도체 칩과 과학 법안〉이 미국의 과학기술 반도체 칩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려는 취지라고 하지만 이 법안에 일부 중미간 정상적인 과학기술 협력을 견제하는 조항이 포함되여 있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