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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고수준 과학기술혁신체계 건설 가속 추진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14일 11:30
  지속 진흥과 발전의 기점을 혁신에 두고 고수준 과학기술혁신체계 건설 서둘러 추진해야

  호창승 회의 참석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9월 13일 오후 전문사무회의를 주재, 소집해 과학기술혁신체계 건설을 추진할데 관해 론의했다. 그는 우리 성이 "진흥발전의 기점을 혁신에 두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 13차 당대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해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심도 있게 실시하며 과학기술로 산업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혁신으로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 혁신하는 룡강을 서둘러 건설함으로써 실제행동과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창승, 왕일신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흑룡강성 과학기술혁신체계 건설을 추진할데 관한 방안 (2022~2026년)"을 론의했다.



  허근 성위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9월 13일 오후 전문사무회의를 주재, 소집해 과학기술혁신체계 건설을 추진할데 관해 론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는 전례없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면에 직면해 있다. 과학기술혁신은 그중의 관건적인 변수의 하나이다. 각급 지도 간부들은 정치적 립지를 확실하게 높여 '두가지 확립'을 확고하게 옹호하고 단호히 '두가지를 수호'하는 정치적 차원에 립각해 '4가지를 지향'할 데 관한 요구를 심도 있게 실행하고 문제 지향, 수요 지향, 목표 지향을 견지하면서 혁신하는 룡강을 건설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 진흥을 실현해 과학기술혁신의 돌파구와 발력점을 정확하게 선택해 지속적으로 힘을 내고 꾸준히 주력해 과학기술혁신의 '관건적인 변수'가 진흥발전의 '최대 증가량'이 되게 함으로써 과학기술력이 강한데로부터 기업이 강하고 산업이 강하며 경제가 강한 혁신발전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곧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곧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다. 전 성 각 부문, 각 단위는 과학기술교육진흥계획을 선도로 과학기술혁신의 중점임무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관건적인 핵심기술 난제 해결, 과학연구, 성과 전환, 지역 혁신, 개방혁신, 과학기술혁신 거버넌스 등이 하나로 통합된 과학기술혁신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첫째, 높은 수준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과학연구력량과 혁신자원을 최적화하고 통합하며 국가중점실험실, 국가공학연구센터, 국가기업기술센터 등 혁신 플랫폼을 서둘러 육성하고 독창성 연구, 기술난제 돌파, 기업 인큐베이션 등 기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며 추월할 수 있는 "새로운 트랙"을 개척하고 진흥발전의 "가속도"를 내도록 힘써야 한다.

  둘째, 과학기술의 혁신과 성과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혁신체계와 '4567'현대산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융합하도록 추진시켜 대학교, 과학연구기관, 기업을 책원지로 과학기술성과의 산업화 전문 캠페인을 실시하며 러시아와 동북아지역에 대한 개방식 혁신협력과 광동-흑룡강, 심천-할빈간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할빈-대경-치치할 국가 자주적 혁신시범구 건설과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 시범단지를 높은 수준으로 건설하며 지역 협동, 산업 련계, 요소가 융합된 과학기술혁신련맹을 구성함으로써 산학연용의 심층 융합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량호한 혁신생태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체제개혁을 심화하고 혁신 지원 정책을 실시하며 수익 분배 메커니즘을 최적화해 혁신창조하는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대학, 대형 연구소, 대형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혁신창업생태권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며 혁신 사슬과 산업 사슬, 서비스 사슬, 자금 사슬의 효과적인 매칭을 추진함으로써 혁신 요소간 량호하게 상호 작용하고 창업 활력이 충분하며 창조하는 힘이 마구 솟구치는 혁신생태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넷째, 조직적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중대한 혁신의 지도자, 조직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4개 체계'를 운용해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며 지도자들이 책임을 짊어지도록하여 협력을 중시하며 정책적 보장을 강화하고 혁신문화를 육성하며 과학기술혁신을 권장하고 지지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실음으로써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는 강대한 시너지를 이룩해야 한다.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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