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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 참가, 유럽의 저탄소 전환에 일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1일 15:26
  현지시간 9월 19일, 세계 최대 상용차 모터쇼이고 독일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된 박람회인 하노버 국제상용차 및 부품 박람회가 언론에 개방되였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많은 도전이 있는 상황에서 주최측은 박람회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강한 생명력을 보여줄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노버 국제상용차박람회의 주최측인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원가의 대폭 증가는 자동차산업사슬에 있는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사에 응한 기업 중 95%가 전기료금이 큰 부담으로 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81%가 천연가스 가격의 큰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반수 이상의 회사가 올해 에너지 원가가 적어도 50% 인상하였다고 답했으며 41%의 기업은 심지어 배로 늘었다고 답했다. 3분의 2 이상의 기업이 2023년 에너지 원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비관했다.

  뷜데가르트 뮐러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회장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늘고 있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에너지 위기가 업계 발전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하노버 국제상용차 박람회는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42개 나라의 중형차와 경형상용차, 공공버스, 전용차, 부품, 장비 등 업종의 제조업체 1400여개가 참가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탄소중립목표의 달성을 크게 저애하지만 자동차 업종의 에너지 절감 오염물 배출 감소와 탄소경제는 상용차의 전동화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 기업의 올해 전시 하이라이트는 여전히 지속가능한 교통운송과 련관된다.

  최신 제품과 기술을 박람회에 선보인 중국 기업도 례외는 아니다. 제시준 상해자동차MAXUS유한회사 해외사업부 유럽권 총경리는 세계자동차 산업의 발원지이고 세계 제2대 신재생에너지자동차시장인 유럽은 줄곧 회사가 글로벌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진지였다고 말했다. 제시준 총경리는 하노버 국제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하는 소감에 대해 더 많은 중국의 스마트 전기차가 해외에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이소녕 CATL 해외 상용차 사업부 집행총재는 전기화가 유럽에서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령역의 선두기업인 CATL은 세계에서 앞서가는 배터리 솔류션을 제공할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의 전기화를 추진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위기로 유럽의 저탄소 전환 추진 발걸음이 늦추어져서는 안된다. 전기화 령역의 혁신과 기술 강점으로 중국 자동차 기업이 국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다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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