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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 동안 년평균 1620만명 출생, 인구 총량 꾸준히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11일 15:18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경제사회 발전성과 계렬보고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년평균 출생인구는 1천62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2021년말 중국인구는 14억1천260만명으로 2012년말보다 5천338만명 증가했으며 년평균 593만1천명 증가해 년평균 성장률이 0.4%에 달한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수는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성별구조가 최적화되고 개선되였다. 2021년말 중국 남성인구는 7억2천311만명으로 51.2%를 차지하고 녀성인구는 6억8천949만명으로 48.8%를 차지하며 총 인구 성비는 104.9로 2012년보다 0.2 낮아졌다. 출생인구의 성별구조상 2021년 출생인구의 성비는 108.3으로 2012년보다 9.4 낮아져 출생인구의 성별구조가 크게 개선되였다.

  인구류동은 현재 중국 인구와 사회 발전의 중요한 특징이다. 2012년이래 도시화가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중국의 인구류동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는 경제 및 사회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 되였다. 2020년 중국의 사람과 호적 분리 인구는 4억9천27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4.9%를 차지하며 그중 류동인구는 3억7천58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6.6%를 차지한다. 2010년에 비해 중국의 사람과 호적 분리 인구는 2억3천138만명 증가되여 88.5% 성장했으며 류동인구는 1억5천439만명 증가되여 69.7% 성장했다.

  인구 류동의 관점에서 볼 때 인구는 연해, 연강 지역 및 내륙 도시지역에 계속 집중되고 있으며 동부지역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2010년에 비해 인구비중이 2.1% 증가했다. 주요 도시군의 인구집적도가 높아졌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도시군, 장강삼각주 도시군, 중경-성도 도시군의 인구는 각각 35.0%, 12.0%, 7.3% 증가했다. 상해, 북경, 광동, 절강 4개 성(직할시)의 인구밀도는 10년 동안 평방킬로미터당 100명 이상 증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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