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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 9천600만명 공산당원의 목소리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17일 09:39



  장엄한 인민대회당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력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시각-세인이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을 맞이했다. 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490여만개 기층당조직, 9600여만명 당원들의 중대한 부탁을 짊어지고 인민의 기대를 안고 신성한 직책을 리행하게 된다.

  대표들은 20차 당대회 대표로서의 사명이 영광스럽고 책임이 중대하다면서 꼭 참답게 직책을 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성매대표는 자신의 빛과 열을 최대한 발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창대표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당원의 충심과 책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려명대표는 일터에 립각해 선봉모범인솔역할을 잘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중국의 경제총량은 50조원으로부터 114조원으로 상승했고 몇년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30%를 초과했으며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과 고별하고 전면적 초요사회를 실현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로정을 시작했다.

  안휘성 추주시 정원현 구신촌 당총지서기 왕몽몽은 처음 농촌에 가서 사업할 때 자신은 200여무의 딸기밭을 도급맡아 모육성으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접 신경 썼다고 한다. 그후 촌에는 딸기하우스가 줄을 지어 일어섰고 수박, 포도 등 여러가지 경제작물까지 더해지면서 “마을사람들의 공동부유의 길이 점점 넓어졌다”.

  8년간 우리 나라는 9899만명의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 사책에 길이 빛날 인간기적을 창조했다.

  왕몽몽은 20차 당대회가 승리적으로 소집되면서 그녀는 기층당원으로서 감동과 희열을 느끼고 더욱 분발된다고 말했다. 왕몽몽은 앞으로 새 시대, 새 로정에서 공훈과 업적을 세워 향촌진흥사업에서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대학 지질탐사학원 교수 송초의 연구방향은 지진파모의와 지하구조영상이다. 그 또한 황대년교원대오 성원이다. 그는 황선생님이 예전에 ‘열심히 학습하고 인재가 되여 나라에 보답해야 한다’고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같은 말을 자신의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뜻을 세우고 혁신하며 과학기술로 나라에 보답하려는 포부를 가진 이러한 전승이 꼭 미래를 밝혀줄 것이다.

  전해군은 국가전력망 절강 자계시배전회사의 일선전력로동자이다. 그는 1년 365일 ‘근무중’인데 휴대폰은 24시간 ‘켜진 상태’이다. 백성들의 도움요청전화만 받으면 그는 ‘곧 가겠다’고 대답한다. 그는 백성들을 위해 어려움을 해결해주면 마음이 뿌듯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장춘시 관성구 단산가두 장산화원사회구역 당위서기 한려명은 ‘90후’ 사회구역일군이다. 2018년, 그녀는 ‘시대본보기’ 오아금 서기를 따라 학습했다. 그녀는 락령식당을 운영하고 사회구역금융봉사소를 세웠으며 스마트관리플랫폼을 구축해 편민봉사의 수많은 가정으로의 진입을 실현했다. 그녀는 사회구역사업을 잘하려면 주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주민들의 일을 자신의 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 로정에서 공산당원은 한폭의 기치이다.

  한려명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된 이 때 당원으로서 그녀는 보다 충만된 열정과 의욕으로 주민들을 이끌고 행복을 창조하고 행복을 전달하며 행복을 공유해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위해 사회구역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군은 ‘작은 목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매년 500가구 장애군체 전기사용선로개조를 완성하고 매년 50명의 곤난한 장애인 창업을 도우며 매년 일련의 향촌전공을 양성하고 ‘천호만등’ 향촌전기에너지보급소를 구축하여 따뜻한 봉사로 더욱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몽몽은 자기에게 현재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동안의 조사를 거쳐 마을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외지에서 일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단지를 건설하여 촌민들의 귀향창업을 견인할 생각이다. 그녀는 모두 함께 노력하면 꼭 좋은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송초는 공산당원과 대학교 교원으로서 자신은 일터에서 혁신과 지식을 가르쳐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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