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월 15일 오전, 습근평 주석이 발리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세계가 새로운 동요 변혁기에 진입했다고 말하면서 세계 다극화 구조 중의 두개 중요한 력량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은 독립자주와 개방협력의 정신을 견지해야 하며 량자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안정하게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년간 발전을 거쳐 중국과 유럽은 이미 강대한 경제 공생관계를 형성했다고 강조하면서 량자는 쌍방향 무역과 투자를 확대해야 하며 글로벌 산업망 공급망의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무역 규칙과 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중공중앙 총서기를 련임한데 대해 열렬히 축하하고 중공 20차 대표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이룬 것을 축하하면서 프중 량국은 글로벌 평화발전 추진에 진력하고 세계 경제번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식 현대화 발전모드를 탄복한다고 표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독립외교를 견지하고 진영 대항을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불안한 국제형세에 직면해 프랑스는 중국이 계속해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정신을 지니고 고위층 왕래와 대화를 밀접히 하며 경제무역, 항공, 민용 원자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