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회의를 소집하고,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제9판 예방통제방안을 견지하는 것과 20가지 조항 최적화조치를 실행하는 사업을 한층 더 확실하게 틀어쥐였다. 업무전담반을 설립하고, 관련 부대 문건과 실행세칙 혹은 지침을 인쇄 발부하고, 예방통제조치 실행 상황을 상시화 감독지도에 포함시켰다. ‘층층이 조건을 높이는’ 문제에 대한 관리 강도를 강화하고, 전염병 상황 처리 기간 대중들의 기본생활 수요를 힘써 만족시키려 노력했다... 련며칠 각 지역, 각 부문은 각자의 실제와 결부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실시하면서 방역사업의 유효성을 힘써 제고시키고 있다.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을 잘 하려면 반드시 제반 조치의 ‘즉각적 효과(时度效)’에 주의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 봉착한 후 우리는 끊임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새로운 특점과 전염병 예방통제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여 선후로 9판 전염병예방통제방안과 최신 20가지 최적화조치를 출범시켰고 코로나19의 중증률과 사망률은 시종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각 판본의 예방통제방안은 모두 실천의 검증을 이겨냈고 매번의 최적화 조정은 모두 반복적인 연구와 판정, 과학적인 론증을 거쳤으며 이는 예방통제의 과학성, 정확성, 유효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것이다. 20가지 최적화조치는 제9판 예방통제방안의 부분적 조치에 대한 최적화와 보완을 말한다. 례를 들어 밀접접촉자에 대한 관리와 통제 조치를 ‘7+3’에서 ‘5+3’으로 조정해 집중격리 자원을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한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예방통제 효률을 높였다. 또 례를 들면 중위험구에 대한 판정을 취소하고 더욱 과학적이고도 정밀하게 고위험구에 대해 판정함으로써 각 지역의 역병 처리사업에 더욱 높은 기준을 제기했으며 역학조사와 위험구 연구판단을 더욱 정밀하고도 고효률적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총체적으로 볼 때, 과학적인 예방통제와 정밀한 예방통제를 강조했으며 두드러진 것은 문제의 방향과 효과의 방향이다.
빈틈없는 포치는 각 지역의 견결한 실시가 요구되며 효과적인 조치는 각 방면의 유력한 집행이 요구된다. 전염병 상황이 나타났던 초기에 사회면의 감염자를 제때에 발견해 관리와 통제를 하고 밀접접촉자를 정확하게 판정하여 관리와 통제를 했으며 위험구를 제때에 정확하게 확정하여 발표한 이러한 조치는 모두 전염병 예방통제의 기선을 잡은 관건임을 반드시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만약 주저하며 전염병 예방통제의 관건시기를 놓친다면 후기 사회면 감염자는 단시일내에 신속히 증가될 것이며 전염병 예방통제의 난도도 크게 증가될 것이다. 긴요한 고비, 중요한 단계일수록 방역사업의 유효성을 제고하고 제9판 예방통제방안을 견지, 20가지 최적화조치를 실행하여 확고부동하고도 변형되지 않도록 착실히 해야 한다. 예방에 립각, 조기에 립각, 신속함에 립각하여 인식상의 편차와 행동상의 망설임을 결연히 방지하고 방심 사상, 염전 정서, 요행 심리, 해이 심리를 결연히 극복해야 하며 조치 실행에서의 ‘소홀로 인한 손실(跑冒滴漏)’을 결연히 막음과 아울러 과학적이고도 정밀하게 전염병 예방통제 제반 사업을 잘 해야 한다.
당전 전국 국내 전염병 상황은 전파 범위가 넓고 전파 사슬이 많으며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염병 파급면이 확대되는 준엄하고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변이는 초기 감염자의 빠른 식별과 추적 관리에 어려움을 더해주었다. 인원 밀집장소에서의 전염병의 다지점 전파 가속화는 역학조사 추적, 격리 관리통제, 의료구조, 사회구역 예방통제 등 예방통제 력량의 부족과 자원의 긴장상황을 초래하기 쉬우며 전염병 예방통제와 쾌속처리의 어려움을 증가시킨다. 역병의 확산속도가 가속화되고 예방통제의 난도가 끊임없이 커지는 상황에 직면하여 우리는 책임담당을 한층 더 강화하고 수토유책(守土有责), 수토진책(守土尽责)하면서 예방통제의 책임을 짊어지고 기층과 최전선에 깊이 들어가 전염병 예방통제의 제반 사업을 한층 더 실제적이고도 세심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네가지 조기’ 요구를 확실하게 실행하고 상시화 감측 조기경보를 잘 하여 전염병 상황 감측의 민감도를 제고해야 한다. 속지, 부문, 단위, 개인의 ‘사방책임(四方责任)’을 단호하게 다지고 속도를 전면 높여 전 사회가 공동으로 예방통제하는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 핵산검사 력량, 역학조사 력량, 격리 자원 및 이동인원의 관리에 대하여 효과적인 총괄 배치를 진행하고 예방통제 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여 예방통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각 지역과 각 부문에서 반드시 충분히 인식해야 할 것은, 오직 효과적인 경험과 방법을 끊임없이 총화, 보완, 최적화하고 더욱 견결하고도 과단성 있는 조치로 난제를 해결해야만 가능한 한 더욱 빨리 전염병 상황의 확산과 만연을 억제할 수 있으며 착실하고도 효과적인 예방통제 사업으로 전염병 상황 변화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염병 상황이 반복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전염병 예방통제는 반드시 미세한 부분을 틀어쥐고 실효적인 부분에 두어야 한다. 더욱 과학적이고 더욱 규범적이며 더욱 신속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통제 사업을 전개하여 관리해야 할 중점 위험을 관리하고, 실행해야 할 것은 확실하게 실행하고, 취소해야 할 것은 단호히 취소해야 한다. 우리는 필히 전염병 예방통제 장벽을 튼튼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상시화 전염병 예방통제 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인민일보》 2022년 11월 28일 제1면에서 전재)
/길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