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중증과 사망 비률이 모든 년령대에서 가장 높다. 그 주된 원인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다. 둘째, 로인들이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후 자가면역 발생률이 증가하고 염증반응이 나타나기 쉽다. 셋째, 로인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질환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주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로인들에게 여전히 위험한 바이러스다. 현재 전염병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며 백신 접종은 중증 예방, 사망 등 측면에서 봤을 때 여전히 좋은 효과가 있으며 로인 등 취약계층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뚜렷하다.
연구에 따르면 80세 이상의 로인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사망 위험은 약 14.7%이고 백신 1회 접종하면 사망 위험은 7.2%로 2회 접종하면 사망 위험은 3.7%로 3회 접종하면 사망 위험은 1.5%로 낮아진다. 또한 고령자는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아도 친척 동반이나 방문 중에 감염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80세 이상의 로인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
로인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안전하다. 일부 사람들은 로인들이 기저질환이 있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가봐 우려하고 있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우리 나라에서 이미 접종한 34억회 이상, 13억명 이상의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우리 나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우리가 평상시 접종하고 있는 다른 백신과 동등하며 로인들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젊은 층에 비해 다소 낮았다.
/길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