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제29회 전국 종양예방치료 선전주간이다. 올해 선전주간의 주제는 ‘암예방치료 전면행동——모든 군체, 모든 주기, 모든 사회'이다. 대중의 암 예방과 항암의식을 제고하고 대중의 건강을 보장하며 과학적인 암 예방지식을 장악하도록하기 위해 며칠간 우리 성의 여러 병원들은 오프라인 자선진료 선전과 온라인 과학보급 활동을 전개했다.
4월 17일, 길림대학 제1병원은 길림성 종양과의료질공제쎈터 주임단위로서 연변, 사평 등 9 지역 종양질관리쎈터를 인솔하여 종양예방치료선전주간 계렬활동을 가동하고 오프라인 자선진료활동을 펼쳤다.
길림대학제1병원 자선진료현장에서 기자는 많은 환자들이 줄을 서서 진료를 기다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로인 환자가 CT촬영사진을 들고 사람들 틈에 끼어 난감한 표정을 지었는데 길림대학제1병원 오적교수는 상황을 보고나서 주동적으로 이 환자를 불러 앉힌 후 환자가 만족스럽게 떠날 때까지 참을성 있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자선진료활동이 끝난 뒤 길림대학제1병원은 련속 3일간 대학교와 기업, 사업단위에 내려가 과학보급강좌와 자선진료를 진행했고 각 학과의 여러 전문가들을 모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과학보급강좌를 진행했으며 의학원생들을 조직해 종양과학보급강연대회를 열었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에서도 4일간의 종양다학과회진 (MDT) 의진활동을 전개하여 환자들은 무료로 접수했다. 폐암, 결장암 등 12개 과의 전문가들은 종양환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여러학과의 의견을 종합하여 환자를 위한 최적의 진료방안을 마련했다.
4월 19일,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종양혈액과는 대형의진활동을 전개해 종양혈액과 부주임 선정 등 8명의 전문가들이 백여명 군중들에게 문진자문과 과학보급선전교육을 진행했다
악성종양의 생성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길림대학 1병원 종양쎈터 부주임 류자령은 암 예방치료의 관건은 3 급 예방에 있다고 했다. 병인 예방은 3급 예방의 하나인데 례를 들면 흡연통제, 식습관개선 등은 발병률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있다고 말했다. 조기 선별검사도 3급예방에 속하는데 특히 정기적인 신체검사를 통해 질병의 잠재적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률을 높일수 있다. 3급예방의 마지막 한가지는 이미 악성종양에 걸린 환자에 대해서는 규범화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여 환자의 생존시간을 연장시키고 생존의 질을 제고시키는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