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효진기자] "팬레터는 소중하니까요~"
'빅뱅' 지드래곤과 탑이 8일 오전 9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해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열리는 패션쇼 참석차 비행기에 탑승했다.
지드래곤은 이른 아침 공항을 찾은 팬들의 팬레터를 손수 챙겼다. 입국장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팬들이 건네는 편지를 받아 두 손에 꼭 쥐고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솔로앨범 수록곡 중 '그XX'를 선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후 줄곧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탑은 영화 '동창생' 주연을 맡아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중국 공연떠나요"
"기내에서 팬레터로 시간 달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