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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로동절 련휴 후 전염병 재차 전국적으로 폭발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27일 09:27
  지난해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수가 급증한 후 현재 감염자수가 점차 줄고 있고생활이 전염병폭발 이전으로 회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잦은 핵산검사와 마스크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음력설이 지난 후 또 한차례 련휴을 맞아 많은 사람들은 다음 한차례 전염병을 우려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일부 마케팅계정에서 특정브랜드의 해열제를 공공연하게 판매하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면역력과 변이주

  그전의 백신접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1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고봉기와 결부해 인체 면역장벽 ‘종합면역’(각종 백신 접종 및 바이러스 감염)을 구축했는바 감염자수가 감소된 후 사람들의 발병위험이 낮아졌다.

  비록 많은 증거들이 감염후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바이러스 세포 감염을 직접적으로 차단)를 획득함을 증명했지만 지금 우리는 다음과 같은 2가지 현실상황에 직면했다.

  1.중화항체 쇠약기가 단축되였다.

  2.XBB변이주가 보호력을 감소시켰다.

  그전의 연구에서 감염후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획득하지만 중화항체가 처음 6개월 동안 천천히 감쇠하고 6개월후에는 반감기가 거의 2배로 단축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빠르게 감소하여 9개월후 원시바이러스를 만났을 때 단지 70%의 사람들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고 항체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XBB에 직면했을 때 여러 시제 백신 심지어 다중백신을 접종한 후 감염에 의해 얻은 중화항체조차도 XBB 변이주의 중화활성을 수십배 감소시켰다.

  따라서 12월부터 지금까지 이 기간 동안 항체수치가 감소했을 수 있는바 만약 XBB 변이주가 실제로 온다면 대규모 인적이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기존면역이 XBB의 감염을 차단하기 어려울 것이다.

  비록 사람들의 면역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감소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XBB 변이주가 전파력이 더 강한 아형분지를 생성하지만 백신이 여전히 면역력을 높여 중증 및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으므로 백신접종은 자연감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이다.

  만약 명절 이후 감염과 심각한 상황이 우려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보호(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를 강화하고 조건이 되는 상황에서 백신강화시제를 접종하며 특히 취약군체, 로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군체는 빨리 예방접종을 완성하는 것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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