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아문화예술창의디자인박람회가 5월7일~10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창의디자인전시구’를 특별 설치, 810m² 면적의 전시구에는 ‘동북아 5개국’(러시아, 한국, 일본, 몽골, 조선)과 미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체코, 루마니아, 벨로루시,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 15개 국가와 지역의 35개 해외문화기구, 기업이 각 나라와 지역의 특색을 갖춘 ‘문화+창의’, ‘문화+예술’, ‘문화+교육’, ‘문화+과학기술’등 ‘문화+’분야의 신제품, 신기술, 신성과를 전시하게 된다.

‘문화+창의’부분에서 중점적으로 전시 될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모바일 게임의 굿즈들은 이국적이고 일상 생활과 관련이 깊은 가죽제품, 금속제품, 크리스탈제품, 비단제품 그리고 창의성이 강한 예술 파생품이다.
‘문화+예술’부분에서는 러시아 5D 판권의 유화, 러시아 공공예술조각/빙설조각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해당 계렬의 전시품은 조각예술, 공공공간예술, 빙설조각예술 등 령역의 천 여명 러시아 전문가와 손잡고 진행한 작품들로 당대 러시아조형예술의 최고 수준을 대표한다. 이외 몽골 혁필화, 조선 유화 등 대표성이 강한 해외문화예술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분에서는 일본과 브라질의 회사들이 관광상품을 전시하고 영상, 포스터, 책자 등 여러 가지 형식으로 현장의 관중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이외 독일, 프랑스의 여러 유명 국제 야외용품 및 관광용품 브랜드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체험활동과 장비 설명을 통해 자유롭고 친환경적인 출행 리념을 전파하게 된다.
‘문화+교육’부분에서는 국내 여러 대학교와 협력프로젝트를 달성한 루마니아 브라쇼브 트란실바니아대학(布拉索夫特兰西瓦尼亚大学)의 창의산업전환성과가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중점적으로 루마니아의 풍경구와 브라쇼브 트란실바니아대학을 소개하고 AR설비로 루마니아 전통문화상품을 전시한다. 이와 동시에 브라쇼브 트란실바니아대학 대표단 일행은 할빈 현지 대학교 관련 인원들의 학술교류 활동에 참가한다.

‘문화+과학기술’부분에서는 중한정부가 협력하여 설립한 모 양성 플랫폼이 국제창의디자인전시구에 여러 과학기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제품으로는 VR교육, 소방훈련계통, AI빅데이터, 스마트도시기술 분야 내 다양한 품종의 스마트로봇과 여러 가지 신형 응용재료들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