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로씨야 싼끄뜨-빼쩨르부르그 국제경제포럼에서 촬영된 싼끄뜨-빼쩨르부르그 지역 부스. /신화사
로씨야 경제개발부 부장 막심 레세트니코프는 15일 올해 로씨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이 예상치였던 1.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로씨야 경제개발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로씨야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로씨야 경제개발부는 4월 자국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으로 올해 로씨야 경제가 1.2% 성장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 2.6%, 2.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씨야 중앙은행은 앞서 올해 로씨야의 경제 성장률을 0.5~2%로 예측했다.
뿌찐 로씨야 대통령은 이달초 전문가들이 올해 로씨야 경제가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로씨야는 경기 침체에 빠졌다. 올 2월 로씨야련방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로씨야 GDP는 2.1% 감소했다. 업종 별로는 도소매무역·제조업·교통운수업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반대로 광업·농업·건설업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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