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의 지난 4월―5월 인민페 결제액이 이 두달 전체 수입액의 19%에 달했다.
아르헨띠나 경제부 무역 국무비서 마티아스 톰볼리니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두달 간 27억 2천 100만딸라 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을 인민페로 결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민페로 중국산 수입품을 결제하는 것은 아르헨띠나의 외환 보유액 상황 개선과 경제 상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표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아르헨띠나 정부는 중국산 수입품 결제에 인민페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