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아르헨띠나에 대한 첫번째 인민페 직접투자가 이뤄졌다.
중국은행 부에노스아이레스지점에 따르면 이는 중국 신에너지기업 방보순환(邦普循环)의 투자금으로 액수는 42만 8천 736원이며 아르헨띠나에 설립한 해당 기업 자회사 운영에 쓰일 것으로 전해졌다.
방보순환 아르헨띠나 자회사 관계자는 인민페 직접투자를 통해 기업이 투자와 무역 거래에서 더 많은 통화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중국과 아르헨띠나의 경제·무역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19년 12월 문을 연 중국은행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점은 지난해 6월 아르헨띠나 중앙은행의 특별 승인을 받아 첫번째 인민페 결산 계좌를 개설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