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다보스포럼 현장
“향후 10여년간 중국에서 수백개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단마르크의 헨릭 스탐 크리스텐센은 한 식품과학기술회사의 창시인이다. 제14회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그는 중국의 거대한 시장과 강대한 물류 시스템이 중국 본토화 생산쎈터를 건설하도록 자신을 흡인했다고 소개했다. 포럼에 참가한 거의 모든 기업 대표들이 중국시장을 탐색하고 싶다는 의도를 전했다.
천진에서 진행된 하계 다보스포럼에 약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1,500여명 정계와 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포럼은 ‘기업가 정신: 세계 경제의 구동력’을 주제로, ‘성장 재가동’을 핵심 의제의 하나로 정했다.
성장을 하려면 원동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런 원동력은 어디서 올가? 세계 제2대 경제체이고 화물 무역 총액이 련속 6년간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에 단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는 년 평균 6.2% 성장해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30%에 달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최대의 엔진으로 되였다.
보르헤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는 중국 경제의 증속이 세계 전반 수준을 초과하고 있다며 올해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률이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시장을 어떻게 놓칠 수 있겠는가?” 다수 회의 참가자들이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 강한 내재적 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했다.
카나다 기업계 대표 알렉스 자보로코프는 중국의 고효률적인 관리 수준과 맞춤형 정책 조치가 각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중국의 소비 시장과 안정적인 성장, 인플레이션 통제 능력, 혁신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하계 다보스포럼이 개최된 첫 날, 〈중국 록색수소에너지 발전 로선도〉보고서가 발표되였다. 보고서는 중국이 2030년전에 탄소 정점 도달을 실현하기 위해 취한 35가지 조치를 렬거했다. 또한 2022년 중국의 글로벌 혁신지수가 제11위로 뛰여올라 중등소득 경제체의 첫자리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함과 더불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더 많이 방출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에 있어서 중국은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를 엮어나가고 있으며 더우기는 윈윈(共赢)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알렉스 토보로코프 대표가 회사 본부를 중국에 옮긴 원인은 바로 중국의 첨단기술 인재와 과학연구 성과의 전환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경제무역 왕래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까지 날로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비록 서방의 일부 인사가 중국과의 ‘분리’와 ‘탈위험’을 종용하고 있지만 기업계 대표들은 이는 ‘협력’과 ‘기회’를 버리는 것이고 경제 법칙을 어기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도로 글로벌화된 오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지 않는 것만이 진정한 위험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만약 세계가 ‘분리’에 동조하면 글로벌 GDP가 7%에서 9%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금 중국은 대외개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고 세계와 발전의 단설기를 공유하고 있다. 중국이 현대 써비스업 등 령역의 시장 준입을 한층 완만히 하고 제도형 개방을 확대하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면 각종 류형 기업의 발전은 더욱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하반기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층포럼과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추진수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에 오면 올수록 더 밝은 전망을 느낀다.” 폴란드 기업계 대표 폴리나 마주렉은 이번 중국행을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과 더불어 세계는 보다 많은 협력의 기회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 폴리나 마주렉의 말처럼 ‘이야기는 그냥 이어지고 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