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미우새’에서 박해진, 가족의 과거 통증을 말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한다.

13일에 방영된 SBS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 박해진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특별 MC로는 배우 박혜진이 나와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그녀는 "베이킹을 좋아해서 어제 몇 개 만들었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섬세한 선물에 모든 이들이 감탄했다. MC들은 “방송 시작하자마자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웃었다.

이 중, 김종국의 어머니가 박혜진에게 “아직도 식당을 운영하나요?”라고 물었고, 박해진은 “내 어머니가 종국 형의 어머니에게 연락하고 싶다고 했다”며 두 분의 관계를 설명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도 그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박해진이 밝혔다.

또한, 데뷔한 지 17년이 지난 배우 박해진은 2006년 ‘소문난 7공주’로 첫 데뷔를 했고,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동엽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중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그의 사진이 담긴 우표까지 발행됐다”고 밝혔다. 그것은 단순 기념품이 아닌 실제로 사용되는 우표였다. 모두가 그의 성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가장 중요한 이날의 이야기는 박해진이 현재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그로 인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아버지와 함께 살다가 누나와는 다른 곳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그후, 16~17년이 지난 후에 어머니와 다시 한집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조카가 태어난 후로는 13년 동안 함께 살면서 조카를 키우게 되었다"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나눴다.

'국사투' 박해진 "10kg 증량, 데뷔 첫 80kg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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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외적 변화를 감행했다.

10일 오후 SBS의 신규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에 배우 임지연, 박성웅, 박해진 그리고 박신우 감독이 함께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덕 범죄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사형표결과 그를 추적하는 신비한 인물 ‘개탈’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대중의 심판을 주제로 한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박해진은 냉정한 수사대장 ‘김무찬’ 역을 맡게 되었다. 박해진은 이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72kg에서 82kg로 늘렸다고 전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60~70kg대에서 몸무게를 유지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데뷔 이후 80kg대의 몸무게로 촬영에 임했다”며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또한 “‘무찬’ 역할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를 했고, 그는 사건의 바쁜 추진력 때문에 자주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슈트를 착용하며 보냈다. 너무 눈에 띄는 옷은 상황에 부합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SBS의 신규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10일 오후 9시에 첫 2회가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