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둥(靳東, 근동)-드라마 ‘외과풍운(外科風雲)’

실력 있는 외과 전문의로 30년 전 런허(仁和)병원의 살인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 당시 그의 어머니는 해당 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투약을 잘못해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쫓겨난다. 몇 년 후 런허병원에 돌아온 그는 어머니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머니의 결백을 증명하는 것은 그의 사명으로 자신을 구원하는 일이기도 하다.

런중(任重, 임중)-드라마 ‘청년의생(靑年醫生)’

‘청년의생’은 눈을 호강시켜주는 드라마로 그 선두에는 런중이 서 있고 장둬(張鐸), 왕양(王陽), 두장(杜江, 두강) 등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그 뒤를 바치고 있다. 런중은 응급실 의사 청쥔(程俊) 역을 맡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석-드라마 ‘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의 박훈(이종석 분)은 천재 흉부외과의로 많은 임상실험 경험을 가지고 있고 빠른 속도를 겸비한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본능적으로 수술을 할 수 있는 천부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다.

박해진-드라마 ‘닥터 이방인’

흉부외과 신임 과장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은 하버드대 부교수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소화한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이다. 이성적이면서도 모순투성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허성밍(何晟銘, 하성명)-드라마 ‘애적부산과(愛的婦產科)’

허성밍이 맡은 산부인과 부주임 역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우등생으로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조금도 빈틈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이톈린(翟天臨, 적천임)-드라마 ‘심출(心術)’

‘심출’에서 자이톈린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속이 깊은 정아이핑(鄭艾平) 역을 맡았다. 그는 장자이(張嘉譯, 장가역), 우슈보(吳秀波, 오수파)와 함께 전설의 외과의로 활약하기도 하며 간호사 역을 맡은 하이칭(海淸, 해청), 양쯔(楊紫)와는 코믹 연기를 소화하기도 한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고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데 성공하며 실력파 배우라는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최진혁-드라마 ‘응급남녀’

‘응급남녀’는 병원 응급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년 전, 이혼한 최진혁과 송지효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두 사람은 한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송중기-드라마 ‘산부인과’

‘산부인과’는 한 지방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의사, 예비부부 등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과 사랑, 결혼, 임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담고 있다.

루이(陸毅)-드라마 ‘장대(長大)’

냉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는 수술에 미쳐 있는 의사로 그려진다. 모든 인턴들은 그의 높은 조건 때문에 그를 어려워하며 그를 ‘파시스트’라고 부른다. 의학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그는 어린 나이에 죽은 딸 때문에 슬퍼하며 일에 매진한다.

두장(杜江, 두강)-드라마 ‘청년의생(靑年醫生)’

7년 차 석사 출신 인턴으로 응급실에서 근무한다.

훠젠화(霍建華, 곽건화)-드라마 ‘감동생명(感動生命)’

훠젠화가 맡은 한쯔항(韓子航) 역은 미국 유학파 심장외과의로 심적 고통을 짊어지고 있다. 극중 그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래원-드라마 ‘닥터스’

‘탁터스’의 홍지홍(김래원 분)은 신경외과 교수이다. 타고난 두뇌를 바탕으로 의과대학 에이스로 활약하지만 인턴 시절의 실수로 의사를 그만두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된다. 하지만 다시 의사가 되어 병원으로 돌아온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드라마 ‘외과풍운(外科風雲)’이 큰 인기를 끌면서 극중 실력에 외모까지 겸비한 의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방영된 메디컬 드라마들은 절대 지루하지 않았고, 스타 배출, 패션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트렌드에 발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출연하는 흰색 가운을 입은 남자 의사들은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의술을 겸비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쳐간 멋진 남자 의사들의 모습을 준비해 보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