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엄마아빠 똑 닮았네" 장항준♥김은희 딸, 부국제 영화 상영 '자랑스러워'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9일 09:41



영화감독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의 딸 윤서의 남다른 근황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요즘 대세 배우 김영대와 영화감독 장항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오는 1일 '낮에 뜨는 달' 주연으로 출연하는 김영대와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오픈 더 도어' 감독 장항준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송은이가 사비로 장항준 감독과 아내 김은희, 딸 장윤서 양을 초대하여 저녁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윤서를 반가워하며 "윤서가 벌써 영화를 두 개나 찍었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윤서는 부산 청소년 영화제의 지원을 받아 작가와 감독 역할을 모두 겸하며 영화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영자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장 감독님 대를 이어서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장항준은 뿌듯하게 "내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한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영자는 "노년까지 팔자가 핀 거 아니냐"라며 아내 김은희에 이어 재능 있는 딸까지 둔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을 부러워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홍현희는 "내 영화가 아닌 딸의 영화는 감회가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장항준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며 "물론 제 영화가 더 중요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 딸이 관객들에게 찬사받고, 박수도 받으며 '아, 내가 이 일을 하길 잘했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딸의 도전에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도와줬지?'라는 말에 '얘랑 나랑은 진짜 안 맞아'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은 장윤서 양을 부러워하며 "아빠가 장항준이고 엄마가 김은희"라고 감탄했고, 이에 장항준은 "아빠가 조금 빠지긴 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빈축을 샀다. 하지만 그는 곧 "이런 위로 큰 힘이 된다"라고 또 한 번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송은이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윤서에게 "주변에서 '엄마가 도와줬지?' 같은 소리는 듣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은희는 "얘랑 나랑 진짜 안 맞는다"라며 "윤서가 대사를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보면 '왜 꼭 그렇게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해 서로의 취향에 크나큰 차이가 있음을 드러냈다.

딸 윤서 양의 대사는 긴 편이고 본인은 짧은 편을 선호해 결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가 전체적인 구성 같은 건 다 좋은데, 대사빨이 없는 편"이라고 디스하여 송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송은이는 서둘러 "오빠 왜 그렇게 말해"라며 두 부부 사이를 말렸다.

하지만 김은희는 이에 지지 않고 "근데 그렇게 얘기할 입장은 아니지 않나. 뭐 지는 잘 쓰나"라고 반격하여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윤서는 "엄마랑 아빠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라고 한 마디를 던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3%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7%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