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에서 변화를 돌아보니 하나하나의 민생 약속들이 하나하나의 민생실사로 이어졌고 당초 꿈꾸던 희망사항이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 되였다... 민생복지는 대중들이 바라고 지향하는 바이다. 민생복지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왕청의 겨울은 유난히 따스함이 넘친다.
학령전교육 강화해 연변의 희망 수호
지난 14일, 기자 일행은 왕청현제1실험유치원을 찾아 록화실에서 진행되는 한차례 생생한 학전교육과당 록화 현장을 관람했다. 이 유치원 당지부 서기 겸 원장인 김춘매는 기자들에게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이 유치원에서는 이미 수십개의 학령전 교육수업을 록화해 업로드하고 공유하여 전 현의 같은 류형 교육기구에서 학습하도록 제공해주었다고 소개했다.
올해초, 왕청현에서는 전용자금 10만원을 투입해 왕청현제1실험유치원에 학령전교육자원쎈터 록화실을 설치했다. 이 유치원은 전 성 60개 도시와 농촌 학령전교육 대원구(大园区) 시범원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여 록화방송 플래트홈 구축, 교학자원뱅크 건설을 통해 온라인 수업 참관, 교학연구, 강습, 정품과당 록화, 교육자원 공유, 원격 교류 등을 실현함으로써 각이한 류형의 학령전교육기구지간 격차를 줄이고 량질의 교육자원을 균형잡아 학령전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했다.
“더욱 많은 아이들이 같은 조건에서 동등하게 고품질의 학령전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과 더불어 동류형의 유치원들이 서로 배우고 서로 참고하면서 다 함께 전진하고 다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김춘매 원장은 ‘온라인 + 오프라인’ 교육자원 상시 개방 우세를 실현하면 방향성, 목적성, 수요성 있게 학령전교육 대원구의 전체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로인들이 행복한 로년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점심 무렵,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종합융합식 사회구역재택양로봉사중심에 들어섰을 때 기자는 40여명의 사회구역 로인들이 한창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메뉴는 2가지 고기채, 2가지 채소채에 장국 그리고 보조간식도 있었고 김치도 놓여져 있었다. 둘셋씩 상에 모여 식사 도중 일상도 나누면서 식당에는 웃음꽃이 피여났다.
67세 나는 주민 상계련 로인은 기자에게 “평일에 자녀들은 모두 사업에 바빠 함께 밥을 먹는 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죠.”라고 말하면서 “집에서 직접 밥을 지어 먹으려면 매우 적적한데 재택양로봉사중심에 오면 이웃들끼리 서로 모여 이런저런 담소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또 얼마나 편리한지 몰라요.”라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점심식사 시간이 끝난 후 식당 청도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7월에 착공하여 건설한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종합융합식 사회구역재택양로봉사중심은 총 84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로인식당, 물리치료실, 오락레저, 주간돌봄, 건강 물리치료 및 재택양로봉사 등을 제공한다. 로인식당은 주로 관할구역내 60주세 이상 로인들에게 건강하고도 깨끗하며 영양가 있는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식사 시간과 인원 년령에 따라 료금 기준은 매 끼니당 5원에서 15원까지 다양하다.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사회구역 주임인 오선화는 “종합융합식 사회구역 주택양로봉사중심이 건설된 후 사회구역 로인들의 일상생활이 매우 풍부하고도 다채로워졌다.”면서 “익숙하고도 쾌적한 환경에서 로년을 편안하게 보내면서 집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로혁명근거지로서 수많은 어려운 퇴역군인과 중점 우대무휼 대상자의 양로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퇴역군인 봉사보장 체계를 완비하고 사람마다 행복한 생활을 향수하게 하는 중점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초 왕청현은 적극적으로 정책을 쟁취하여 3,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210개 침상을 갖춘 연변조선족자치주광영원 3원을 건설했다.
이 대상은 올해 4월에 착공하여 현재 1, 2, 3호 건물의 주체 공사 및 내벽 석회칠과 외벽 보온 등을 이미 완성했으며 1, 2호 건물의 련결복도 부분은 년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광영원 3원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면 우대 대상자와 기타 우대무휼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부양해 퇴역군인 봉사보장 체계를 한층 더 보완하게 된다.”고 왕청현퇴역군인사무국 부국장 최란은 말했다.
도시기능 향상시켜 아름다운 고향 건설
왕청현과 길림대학제2병원이 합작하여 전개한 왕청현 성역 량질 의료자원 확장·기층투입 대상이 한창 시간을 다그쳐 후기 건설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 14일 기자가 현장에서 본 데 따르면 이 대상은 이미 주체 상량식을 마치고 실내 통풍 공사, 소방 공사, 전기 공사 등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감염건물은 벽체 건축, 외벽 보온, 외벽 창틀과 유리 설치를 끝냈고 한창 실내 소방, 배수, 전기, 난방 등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였다.
“이 대상은 량질 의료보건자원의 확장 및 지역 균형배치를 한층 더 가속화하고 기본 의료보건 써비스의 균등화와 동질화 수준을 제고하게 될 것이며 도시와 농촌간, 지역간, 군체간 자원배치와 써비스 수준의 차이를 줄여 건강의 공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왕청현인민병원 판공실 주임 류붕은 소개했다.
또한 왕청현에서는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왕청하 왕청진구간의 하천 치리 공사를 시작했다. 기자는 이 대상의 부속 공사인 왕청하 남안 레저광장 개조 현장에서 올해 4월에 시공을 시작한 개조 작업이 완료되여 광장내에 2개의 독립 주차장이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광장과 빈하거리 사이의 도로변 주차장을 51개 전기차와 삼륜차 주차장으로 조정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왕청현건설국 계획건설과 과장 루춘일은 레저광장이 사용에 들어간 후 주변의 주차난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시민들의 통행 및 왕청하 경관 감상에 편리를 도모했다고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왕청현 왕청하 왕청진구간 하천 치리 공사는 레저광장 이외에도 왕청대교구간 호안 개조, 동진대교구간 호안 개조, 류수하 다리구간 제방보강 및 사금구하 제방 신축 등 내용도 포함되는바 총 6,129만원이 투자되여 년말전까지 주체 시공임무를 완성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가 이끄는 치부의 바람 타고 시대의 신농인으로
동광진 만하촌의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양광에게 있어 가장 큰 관심사는 ‘촌민들의 오늘 판매액이 어제보다 높은지,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창조할 수는 없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부터 만하촌 지도부는 전자상거래 산업을 탐색하고 발전시키기 시작했는데 ‘80, 90후는 반드시 해야 하고 60, 70후는 도와 해야 하며 휴대전화를 새로운 농기구로, 생방송을 새로운 농사일로’의 발전리념을 제기했다.
전 촌의 전자상거래 산업이 부단히 장대됨에 따라 촌민들의 수입이 늘어났음은 물론 촌집체경제도 강대해졌다. 따라서 마을 사람들의 정신면모가 일신되면서 갈수록 많은 촌민들이 전자상거래 생방송이라는 팀에 합류했다. 목전 전 촌은 도합 10개의 토보 점포가 있으며 각종 플래트홈 계정의 팬은 3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루계 판매액 또한 500만원에 이른다.
기자들에게 만하촌의 전자상거래 상황을 소개하고 있는 동광진 만하촌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양광.
“2021년 ‘11.11’ 행사 기간에 ‘만하선’(满河鲜)을 간판으로 하는 토보 티몰(淘宝天猫) 점포가 온라인에서 정식으로 개장했는데 매출액은 33만원이였고 년간 매출액은 2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2022년 ‘11.11’ 행사 기간에도 대폭 늘어났어요. 올해는 년말까지 새로운 기록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광은 자신에 차 말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만하촌 주변은 특색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양광은 촌지도부를 이끌고 ‘향촌관광+전자상거래+농산품 판매’를 서로 결합하는 모델로 향촌과 도시 사이의 류통 통로를 뚫어 외지에서 온 관광 인파들을 농촌으로 끌어들인 다음 다시 관광객을 통해 만하촌의 농산품을 외부에 홍보함으로써 향촌관광으로 전자상거래 경제를 촉진하는 것을 실현하려고 지금 한창 연구중에 있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