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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하다 日 경찰에게 연행" 심형탁, '♥사야' 처갓집 방문 봉변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2일 14:40



심형탁이 일본 처갓집에 방문했다가 조깅 도중 경찰에게 연행된 황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방영 예정인 채널A '신랑수업' 94회에서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만나기 위해 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야는 현재 셋째 출산을 앞둔 언니를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 이러한 사정을 모르던 MC들은 야심한 밤에 여행 캐리어를 싸는 심형탁을 보"혹시 고는 쫓겨나는 거야? 무슨 잘못을 한 거야?"라고 불안해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홀로 떠나 일본 시즈오카에 도착한 심형탁은 공항까지 마중 나온 아내를 보고 활짝 웃으며 껴안아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셋째 출산을 앞둔 사야의 친언니의 '베이비 샤워' 준비를 위해 식당 룸을 빌린 두 사람은 정성 어린 선물까지 한가득 챙겨 처형 부부를 감동하게 한다.

또한 심형탁은 사야의 조카들을 무릎에 앉히곤 밥을 먹여주며 다정한 아빠 면모를 보여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본 사야의 형부 또한 "아이 네 명까지 가능하겠다"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아들과 딸 중에 어느 성별을 더 선호하냐고 물었고, 이에 심형탁은 "딸이 좋다"라며 2세 욕심을 드러낸다.

이후 두 사람만의 '미니 신혼여행'을 즐기는 심형탁, 사야 부부는 온천 마을로 유명한 료칸을 찾았다. '파워J'라고 불릴 정도로 스케쥴에 진심인 사야는 미리 짠 여행 계획에 맞춰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일본어 잘 못하는 심형탁에게 닥친 위기 상황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아침식사는 료칸에서 제공하는 일본 가정식으로 먹던 도중, 심형탁은 갑자기 "이제 편의점도 혼자 잘 갈 수 있다"라는 '일본어부심'을 부린다. 그런 남편을 보던 사야는 "그런 사람이 경찰서에 갔냐?"라고 폭로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심형탁은 서둘러 "사실 처갓집 주위에서 조깅을 하다가 벌어진 일이다"라며 말문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급기야 심형탁은 당시 경찰서에서 있었던 일을 어설픈 일본어로 재연하여 '웃픔'을 자아내기에 이른다. 심지어 소식을 들은 장인어른은 "다음번에 경찰서를 가게 되면 이걸 줘라"라면서 비상 상황 시 대책 방법까지 일일이 알려줬다고 하여 짠한 모습을 더한다.

서둘러 아침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시즈오카에서 유명하다는 와사비 밭으로 체험을 떠난다. 또한 시즈오카의 절경과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페리에 탑승하여 풍성한 볼거리까지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멋진 바다 풍경에 감동한 심형탁은 즉석에서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 '1등 사윗감' 면모도 발휘한다.

이후 아오바 오뎅거리에 입성한 심형탁은 현지 맛집을 찾아 일본어로 메뉴 주문에 도전한다. 띄엄띄엄 메뉴를 읽던 심형탁 앞에 나타난 구세주는 바로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운 일본인 직원이었다. 한국 문화에 푹 빠져 심형탁까지 알아본 그녀와의 에피소드는 13일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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