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복건성 복주시 창산(倉山)구의 한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신에너지차들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중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대 수가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1월 충전대 수는 전월보다 10만 1천개 늘었다.
중국은 최근 신에너지차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까지 중국에는 매달 평균 약 7만 5천개의 공공 충전대가 새로 설치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중국 시장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721만대를 기록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