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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 떴다” 정우성, ‘서울의 봄’ 천만 욕심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9일 17:56



영화배우 정우성(나남뉴스)

영화배우 정우성(50)이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의 봄’을 두고 천만 관객 동원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정우성은 최근 JTBC 뉴스룸에 김성수 감독과 함께 출연해 영화 ‘서울의 봄’을 둘러싼 예상밖 흥행몰이에 입을 열었다.

‘서울의 봄’은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이후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역시 9.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서울의 봄’은 개봉한 지 아직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으나 벌써 누적 관객수는 9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속도라면 빠르면 연말, 늦어도 연초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일 ‘서울의 봄’이 1,1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대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로 기록된다. 참고로 아직까지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범죄도시3’로, 누적 관객수는 1,068만 명이다.

천만 고지 달성을 눈 앞에 두자 정우성은 뉴스룸에서 “서울의 봄 천만이 되면 감사하겠다. 요즘에는 약간 욕심을 부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말했다.

그가 욕심을 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가 천만 명을 돌파한 적은 아직 없기 때문이다.

김성수 감독 또한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흥행몰이에 대해 기적같은 일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성수 감독 "이런 흥행은 기적 같은 일"



영화 서울의 봄 공식포스터

김성수 감독은 “영화를 찍으면서 나는 너무 좋고 열심히 하는데 너무 무거운 얘기로 인해 사람들이 과연 좋게 봐줄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기적같은 일이라 행복하다. 이런 일(흥행)이 벌어진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과 인연이 깊다. 이들은 초기작 ‘비트’를 시작으로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 ‘서울의 봄’까지 무려 5편의 작품을 함께 했다.

정우성 고백에 네티즌들은 “올해 연말까지 천만 관객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정우성 고백이 실현될 것 같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3년 4월 22일 서울 태생인 정우성은 서울남성국민학교, 동양중학교을 졸업한 뒤 경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자퇴했다.

정우성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업계 관계자로부터 캐스팅 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CF모델을 시작으로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비트’에 이어 ‘태양은 없다’에 연이은 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른다.

그의 대표작은 ‘똥개’, ‘내 머리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호우시절’, ‘더킹’, ‘강철비’ 등이 있다.

정우성은 올해 초 자신의 첫 연출작 ‘보호자’를 내놓으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차기작은 내년에 개봉할 예정인 ‘하얼빈’으로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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